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동태복수법적인 행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문제는 악의 도전을 받았을 때, 이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는 것이다. 예수님의 요구는 분명 우리가 실천하기 어려운 면을 담고 있다.
저의 체험중에 택시기사 하고 싸우고 용서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용서할 수 없다고 다짐을 하면서 내가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좋다며 …. 일을 더욱 키웠던 …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내마음 깊은 곳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난 아니라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그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이 내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용서해야 되는데…. 난 왜 받아들여 지지 않는 걸까. 왜 용서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걸까. 많이 힘들고 매일 매일이 괴로웠습니다. 좋은 방법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와 생각하니 묵주기도 중에 성모님께 도움을 청했던것 같습니다. 그 악몽에서 벗어나려고 더열심히 성모님께 매달렸던것 같습니다. 또 얼마쯤 지났을까 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용서청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느님을 모르고 난 하느님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처지였습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일하는데 방해을 드려서… 만나서 소주나 한잔 기울이자고…., 반갑게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도 힘들었나 보구나 하는 …
인간의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체험을 통해 임마누엘 주님을 느
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자문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오늘 또 다시 지난날을 회상하며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제가 당신을 잊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절 잊지마소서.
루실라: 드디어 미사에 입성하신 마티아 형제님! 환영합니다… 구경만 하시기에 안타까웠는데…앞으로 자주 오실거죠? 성서봉사자 1기수가 이 곳 접수하자는 약속 잊어버린 줄 알았답니다요…좋은묵상 잘 읽었습니다 [06/16-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