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가능한가요?

용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것도 지속적으로 상처를 주었을 때


정말로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사랑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 잘못했다고 말하면서 계속 그런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화해를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것도 커다란 상처를 주었을 때


화해를 하면 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베드로 사도가 고향마을로 휴가를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베드로 사도에게 다가와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너네 스승은 오른뺨을 치면 왼뺨도 대 주라고 했다며?…”


“그래..그렇게 용서하라고 하셨지..”


그러자 친구가 베드로 사도의 뺨을 때렸습니다.


오른손 잡이는 오른뺨을 때릴 수가 없지요. 손등으로 때려야만이 오른뺨을 때립니다.


유다인들에게는 가장 모욕적인 것이 손등으로 얼굴을 때리는 거라고…


처음 베드로는 왼뺨을 돌려 댔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화가나서 작살을 냈습니다……


그리고 울면서 갈릴레아 호숫가를 달려가면서 이렇게 울부짖었다고..


“예수님…전 당신 제자가 될 수 없나 봅니다….어떻게 해야 제가 온전히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용서.


함께 이야기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만이 용서할 수 있는지


용서라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211.173.34.240 비르짓다: 사람의 힘으로는 완전용서라는 것은 불가하리라 봅니다. 제가 너무 옹졸해서인지는 모르나.. 그리고 남의 가슴에 상처를 입혀 놓고는 전혀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힘들지요(아니 인식을 못하는 것처럼 구는 사람앞에서는 분노를 삭히기 급급해지지요. 그것도 같은 믿음을 가진 자가 그럴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지요.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상처이지요. 그 일을 입에 담는 것조차 힘들어지지요. 주께 도움을 구하는 수밖 [06/16-14:12]
211.173.34.242 비르짓다: 대화와 타협의 시대하고 하지요? 단둘이 대화를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백번 양보해서 몰라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으니..허나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성적일 수 있을까요.. [06/16-14:15]
211.173.34.242 비르짓다: 전체안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는 여유를 스스로 만들어봅니다. 우리 딸아이 상미가 확대하지 말라는 제법 어른스러운 충고를 이 어미에게 하더라구요. 상처를 준 그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고마웠던 기억을 떠올려 상쇄해 보고자 합니다. 위로자 성령의 도우심으로 평화를.. 그도 안돠면 스스로 채찍질하던 중세시대의 수행도구로 여겨 고맙다고 해볼까합니다. [06/16-14:36]
61.254.161.82 소나무: 살아가면서 잠깐 잠깐 삶속에 버무려지는 맵고 짜며 맛이 없는 양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쭈 ~욱 생각해 봤는데요..^^ 우리가 하느님 사랑안에
서 끊임없는 노력속에 이겨내야 할 가장 중요한 하느님의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만 살아 간
다면 진실로 행복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내 탓이요..” 하지 않으면 아마
도 미워해야 할 이가 줄을 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 [07/03-15:33]
61.254.161.82 소나무: 니다. 혹 하느님께서 미움과 용서 중 택하라고 하신다면 저는 당장 용서
를 선택할 것입니다.^^ 어떤 이가 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다고 내 마
음속에 미움으로 찬다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는 원고가 아니고 피해자
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답니다 . 제가 하느
님 사랑하며 어떻게 제 마음을 미움, 용서를 잘 버무려서 다스려 나갈 것
인가는 제 신앙속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언 [07/03-15:47]
61.254.161.82 소나무: 제나 평화와 많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07/03-15:49]
211.42.85.34 함 바실리오: 그냥 기도하지요… 미움으로 인해 내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 [07/21-22:56]
211.198.154.131 권오순: 용서란////용기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거예요// [09/10-19:27]
220.77.252.213 강수연: 주기도문속처럼 저에게 한을 심어준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10/21-01:04]
211.242.61.171 Justina: ..상처와 용서..누구에게나 줄수 있고 받는게 상처가 아닐까요..하지만 그 상처는 용서와 사랑하는 힘으로 치유될수 있다고 보는데요..한번 받은 상처는 없어지지 않고 예수님의 오상처럼..그대로 남아 있으니..용서 하기전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주님안에 늘 깨어 사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해야겠죠..ㅎㅎ..^^ [11/27-14:55]
218.155.151.233 김란: 어떤 사람이 상대방을 용서할 수 없다고 이을 갈기에 제가 그랬죠. [12/02-14:36]
218.155.151.233 김란: 용서는 강자가 약자에게 베풀 수 있는거라구요..그랬더니.ㅎㅎㅎ고거이 그의 자부심내지는 허영심을 자극했는지 분노를 조금 수그러뜨리던에요… [12/02-14:38]
211.203.36.202 김범호: 용서라“`힘들지요~~^ ^; “`누가 누구를 용서합니까? 용서한다고 “`용서
는 잘 안되드라구요~~~결국 하느님께 기도로써 청했지요“` 용서는 주
님의 은총이 아닐까요.? 그분께서 우리의 분노를 잠잠하게 평화롭게 가
라 안도록 그리고 상처난 부분을 시간이라는 약을 가지고 서서히 그리고
확실히 치유의 은총으로 마무리 지어 주십니다~~~저의 경험담 입니
다….^ ^ [12/09-18:08]
210.95.187.27 하늘사랑: ‘칼릴 지브란’은 자신의 작품 ‘예언자’에서
“살해당한 자, 자기의 살해당함에 책임 없지 않으며,
도둑 맞은 자, 자기의 도둑 맞음에 잘못 없지 않음을,
정의로운 자, 사악한 자의 행위에 전혀 결백할 수 없으며,
정직한 자, 중죄인의 행위 앞에서 완전 결백할 수 없음을
그렇다. 죄인이란 때로는 피해자의 희생물이다.
그리하여 아직도 때로는 죄인이란
죄 없는 자의 짐을 지고 가는 자인 것을,
그대들은 [03/2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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