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무한하신 권능이여

어린적에 보고 느꼈던 얘기입니다.
어릴적 제가 살았던 동네는 두메산골이었습니다.
6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일로 겨울에는 여름내내 땔 나무를 해다가 집안 빈 공터에
가득 쌓아 두었던 아득한 먼 옛날의 어린 추억이 살아 납니다.
여름 밤하늘은 수많은 별자리며 은하수로 수를 놓고
논에서 울어대는 개구리들의 합창에 곤이 잠든 동생의 모습이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한가한 작은 동네에도 놀란만한 일이 찾아 왔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마귀들린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멀리서 온 것이 아니라 동네 사람중 한 사람이 마귀에 들여
무서운 마력을 내 뽐으면서 온 동네를 휩쓸고 다녔습니다.
동네 어른들이 마귀 들린 사람을 교회로 끌고가서
마귀를 쫒아 달라고 전도사님께 청하였습니다.
신도들이 하나둘 모여 마귀 쫒는 식이 시작 되었고
신도들은 목이 터져라 찬송가를 불렸습니다.
전도사님이 손을 내 보이며 무엇으로 보이는냐?
하고 물으니 마귀들니 사람은 “그것은 불이다”
라고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분명히 손으로 보이던데……
두어시간이 흘러을때 다시 물었습니다.
무엇이냐 하니까 손입니다.
모든 신자들이 알렐루야 ! 를 외쳤습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어린 가슴도 쿵쿵거렸습니다.
무한하신 능력으로 마귀까지도 평정하시는 예수님!
병치료와 마귀를 물리치시는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의 고통에 무관심하지 않으신 분임을
누구나 다 사랑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하는 아침입니다.

나의 하느님

211.179.143.105 이 헬레나: +찬미 예수님
사무엘 형제님 제 안에도 마귀가 살고 있는 것같을때가 많이 있는데…
저를 위해 형제님께서 기도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마음이 깨끗하신 형제님께서 하시는 기도를 예수님께서들어주실 것같아
서…..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07/0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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