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랑으로 하게 하소서

오늘은

아픈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치유해주시는

사랑의 주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사랑하지 못하고 막혀있는 마음을

치유해주고자 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그분은

완고하게 굳어있어

사랑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을 보게 해주십니다

그분은 돌처럼 굳은 마음으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이들을 만나십니다

그분은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이들을 만나십니다

그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만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기쁨으로 살라 초대하십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은

바로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나와 마주치는 이들을 지나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해 주고 그들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이라고

그러기에 앞서 주님은

나의 굳은 마음과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이 내안에 함께할 때

나 또한 그분처럼

내 이웃의 아픔을 지나치지 않을 수 있기에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기에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건

내가 지금 그분을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사랑으로 하는데에 있다고

아파하는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그들을 진정 사랑으로 대하는데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일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하시는 말씀만이 아니라

하느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마음안에 돌처럼 완고함이 있어

사랑을 사랑으로 볼 줄 모르는 나에게도

하느님의 밭에서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을 먼저 치유해 주시어 사랑안에 살게하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진정한 하느님의 일꾼이 되도록

저의 무딘 마음을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주소서

211.194.124.5 루실라: 베로니카 자매님! 드디어 미사에 발을 들여놓으신 건가요? 아시죠? 나가는 문은 없다는 것을 … 헤헤 좋은묵상 감사합니다 [07/09-07:26]
211.42.85.34 아만도: 자매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유 능히 강을 누르고 사랑의 힘은 얼어붙은 대지도 녹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07/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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