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라진아. 너는 화를 입으리라.
아이들도 너무 크게 꾸지람을 하면 기죽어서 제대로 말도 못한다는데
한번 호되게 벌을 주셨으니,정신차리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각오로
다짐하는 저를 끌어 안아주시지는 않으시겠습니까?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 당신의 사랑을 알아가는
저를 내치시지는 않으시겠죠?
아이들한테 3번 정도 경고를 하고 그 다음에 호되게 꾸지람을 하는데,당신
보시기에 참다 참다 못봐주겠기에 한방에 아니 몇번 경고를 주셨는데, 못알아
차리고 사는 저를 얼마나 답답해 하셨을까? 그 마음을 헤아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그 심정을 조금씩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된서리를 받고서야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 요즘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미워서 혼내겠습니까??잘 되라고,올바르게 살으라고 꾸지람도
하고 잔소리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젠 어떠한 고통을 주시고,꾸지람을 주셔도 당당히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
이 생겼습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냐구요?
든든한 빽그라운드가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자신만만하답니다.
얼매나 든든한 빽인지 다들 아시죠?
오히려 고통의 시간이 감사로 되새기는 오늘이겠습니다.
루실라: 맞아요 우린 모두 든든한 하느님이라는 배경을 등에 업은 거죠? 저에게도 고통의 시간을 감사히 여길줄 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07/15-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