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 버릴까요?’

추수할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심으신 말씀을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 너희를 구원할 능력이 있도다. ◎ 알렐루야.

    <추수할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 때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밀이 자라서 이삭이 팼을 때 가라지도 드러났다.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그랬구나!' 하였다.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 버릴까요?' 하고 종들이 다시 묻자 주인이 대답하였다.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성모공통미사, 부속가: 성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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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 버릴까요?’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하신 말씀을 들으며 과연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씨앗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지 묵상해 봅니다.

    또한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하신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유혹에 빠질 수 있는데 세상적 유혹에
    정신이 팔려 하느님을 잊고 죄에 빠져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가라지가
    더 무성하게 자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밭에 가라지 보다 밀이 더 튼실하게 자라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오늘 복음말씀의 밀과 가라지처럼 우리의 삶 속에도 늘 두 가지 모습이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밀과 가라지가 공존하는 삶은 가라지를 통하여 겸손을 배우게 하고
    밀을 통하여 하느님이 주신 사랑의 은총을 키워나가게 하시려 하는 것 같습니다
    가라지를 뽑으려다 밀 이삭 하나라도 함께 뽑힐까 봐서 추수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모습이 가라지의 모습일지라도 추수때가 되기 전에
    회개하고 용서를 청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면
    밀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주님의 나라에 갔을때 불에 태워지는 가라지단이 아닌 주님의 곳간에
    거두어들여지는 알찬 곡식으로 떳떳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19.251.208.172 요셉피나: 그렇습니다.
    저도 비록 지금은 밀의 모습보다는 가라지가 아닌가? 스스로 생각하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잃고 싶지 않으실 것이라는 당신의 사랑을 믿기 때문입
    니다.
    오늘 하루는 루실라 자매님의 그 귀한 민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07/26-08:30]
    211.179.143.85 이 헬레나: 성실한모습으로 복음묵상을 해주시는 자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철부지였던 어릴때생각으로
    살아가는 저를 좋게만 봐주시며 격려해주시는 자매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었거든요
    오늘은 주님께가서 떼를 써야겠어요
    저를 슬프게 하시지 말라고 기쁜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07/27-07:30]

  2.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하신 말씀을 들으며 과연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씨앗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지 묵상해 봅니다.

    또한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하신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유혹에 빠질 수 있는데 세상적 유혹에
    정신이 팔려 하느님을 잊고 죄에 빠져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가라지가
    더 무성하게 자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밭에 가라지 보다 밀이 더 튼실하게 자라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오늘 복음말씀의 밀과 가라지처럼 우리의 삶 속에도 늘 두 가지 모습이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밀과 가라지가 공존하는 삶은 가라지를 통하여 겸손을 배우게 하고
    밀을 통하여 하느님이 주신 사랑의 은총을 키워나가게 하시려 하는 것 같습니다
    가라지를 뽑으려다 밀 이삭 하나라도 함께 뽑힐까 봐서 추수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모습이 가라지의 모습일지라도 추수때가 되기 전에
    회개하고 용서를 청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면
    밀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주님의 나라에 갔을때 불에 태워지는 가라지단이 아닌 주님의 곳간에
    거두어들여지는 알찬 곡식으로 떳떳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19.251.208.172 요셉피나: 그렇습니다.
    저도 비록 지금은 밀의 모습보다는 가라지가 아닌가? 스스로 생각하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잃고 싶지 않으실 것이라는 당신의 사랑을 믿기 때문입
    니다.
    오늘 하루는 루실라 자매님의 그 귀한 민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07/26-08:30]
    211.179.143.85 이 헬레나: 성실한모습으로 복음묵상을 해주시는 자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철부지였던 어릴때생각으로
    살아가는 저를 좋게만 봐주시며 격려해주시는 자매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었거든요
    오늘은 주님께가서 떼를 써야겠어요
    저를 슬프게 하시지 말라고 기쁜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07/27-07:30]

  3. user#0 님의 말: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나는 너무나 자주
    가라지를 뽑아 내겠다고 설쳐 댄다.
    하찮은 인간의 생각으로….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다시 또 느끼게 되는 구절이다.
    주님께서 내 안에 있는 가라지만을 보시고 행하셨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라는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시기에
    내안에 있는 가라지를 뽑아내기보다
    밀이 자라도록 기다려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너무나 자주 가정에서나 이웃안에서나
    교회 안에서 흥분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할일은 오직 주님께 기도하며
    스스로 밀을 가꾸어 가도록
    가라지를 거두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아닐까?

    때로는 그것이 가라지인지 밀인지도
    분간할 능력도 없는데 말이다….

    주님, 제가 받은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제가 주님의 자비로 사는 것같이
    모두가 주님의 자비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늘 생각케 하소서!

    211.194.124.5 루실라: 이른아침에 모니카 자매님의 깊은 묵상을 읽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평화로운 주일 되세요^^ [07/26-08:06]
    219.251.208.172 요셉피나: 맞습니다. 우리가 어찌 밀과 가라지를 가리겠습니까?
    내가 밀이라는 확신도 없는데 …그것은 우리 몫이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알 찬 밀로 자라도록 힘쓸 일이 아닌가 자신을 반성하며 다짐해 봅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총 가득하시길….. [07/26-08:35]
    211.179.143.85 이 헬레나: 모니카형님 감사해요
    형님의 글을 읽으면 주님의 용사임을 증명해주시는 것같아요
    힘차고 용기있는 형님의 묵상을 볼수있어 기쁩니다
    힘들고 어려운일이 생길때마다 형님생각을 하게되는것 아세요?
    저는 아직도 어릴때 엄마가 생선발라주시던생각을 하고 사니
    철이 들래면 멀었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24]

  4. user#0 님의 말: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나는 너무나 자주
    가라지를 뽑아 내겠다고 설쳐 댄다.
    하찮은 인간의 생각으로….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다시 또 느끼게 되는 구절이다.
    주님께서 내 안에 있는 가라지만을 보시고 행하셨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라는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시기에
    내안에 있는 가라지를 뽑아내기보다
    밀이 자라도록 기다려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너무나 자주 가정에서나 이웃안에서나
    교회 안에서 흥분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할일은 오직 주님께 기도하며
    스스로 밀을 가꾸어 가도록
    가라지를 거두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아닐까?

    때로는 그것이 가라지인지 밀인지도
    분간할 능력도 없는데 말이다….

    주님, 제가 받은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제가 주님의 자비로 사는 것같이
    모두가 주님의 자비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늘 생각케 하소서!

    211.194.124.5 루실라: 이른아침에 모니카 자매님의 깊은 묵상을 읽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평화로운 주일 되세요^^ [07/26-08:06]
    219.251.208.172 요셉피나: 맞습니다. 우리가 어찌 밀과 가라지를 가리겠습니까?
    내가 밀이라는 확신도 없는데 …그것은 우리 몫이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알 찬 밀로 자라도록 힘쓸 일이 아닌가 자신을 반성하며 다짐해 봅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총 가득하시길….. [07/26-08:35]
    211.179.143.85 이 헬레나: 모니카형님 감사해요
    형님의 글을 읽으면 주님의 용사임을 증명해주시는 것같아요
    힘차고 용기있는 형님의 묵상을 볼수있어 기쁩니다
    힘들고 어려운일이 생길때마다 형님생각을 하게되는것 아세요?
    저는 아직도 어릴때 엄마가 생선발라주시던생각을 하고 사니
    철이 들래면 멀었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24]

  5. user#0 님의 말: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

    성서를 읽다보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매료되어
    그분 살아 생전 한번 뵌적도 없건만 어떤 분인지 감이 옵니다.

    ‘단 몇명의 의인만 있어도 벌하지 않겠다’ 는 구약의 성서구절과 함께 오늘 말씀은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드러난다고 생각됩니다.

    -밀과 가라지-
    ‘나는 가라지가 아닌가?’
    뜨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가라지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스스로 가라지가 되기도 합니다.
    밀이 다칠까봐 그냥 두시는 것인데
    그것은 생각지 않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적어도 추수때 까지는 가라지는 면해야 할텐데..
    알곡이 가득찬 밀이 되어야 할 텐데…
    그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또 매달려 보는 수 밖에요..
    그저 하느님께 졸라 대는 수 밖에요…

    -주님 제가 당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늘 깨우쳐 주십시요.
    눈이 어둡고 귀가 밝지 않아서
    혹시 분별을 바르게 하지 못 할때..
    당신께서 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소서…
    당신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보살펴 주신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보시기에 마당치 않으실때
    당신의 뜻대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요셉피나형님
    감사해요 형님의 격려의 말씀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출근하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용서해달라고 ………
    저도 남편의마음을 잘 알지요 하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형님과함께 복음묵상을함께할수있어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18]

  6. user#0 님의 말: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

    성서를 읽다보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매료되어
    그분 살아 생전 한번 뵌적도 없건만 어떤 분인지 감이 옵니다.

    ‘단 몇명의 의인만 있어도 벌하지 않겠다’ 는 구약의 성서구절과 함께 오늘 말씀은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드러난다고 생각됩니다.

    -밀과 가라지-
    ‘나는 가라지가 아닌가?’
    뜨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가라지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스스로 가라지가 되기도 합니다.
    밀이 다칠까봐 그냥 두시는 것인데
    그것은 생각지 않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적어도 추수때 까지는 가라지는 면해야 할텐데..
    알곡이 가득찬 밀이 되어야 할 텐데…
    그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또 매달려 보는 수 밖에요..
    그저 하느님께 졸라 대는 수 밖에요…

    -주님 제가 당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늘 깨우쳐 주십시요.
    눈이 어둡고 귀가 밝지 않아서
    혹시 분별을 바르게 하지 못 할때..
    당신께서 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소서…
    당신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보살펴 주신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보시기에 마당치 않으실때
    당신의 뜻대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요셉피나형님
    감사해요 형님의 격려의 말씀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출근하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용서해달라고 ………
    저도 남편의마음을 잘 알지요 하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형님과함께 복음묵상을함께할수있어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18]

  7. user#0 님의 말: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 드리리라’

    유년기부터 고등학교졸업할 때까지 그리 넉넉지는 않았으나 마음만은
    항상 풍요로운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언제든 돌아가면
    따뜻이 맞이해줄 부모님이 계신곳, 내 마음의 둥지, 포니의 동산(^^)
    그곳이 제게는 고향입니다.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밭에가면 재미있게 생긴 동식물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부모님 도와드리는것보다 그것들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
    어둑어둑 해질무렵 개구리 한마리 손에쥐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지요.
    그 시절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보았을때 이상한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필요한 씨앗을 밭에 뿌렸을 뿐인데 그 씨앗이 싹을 틔어
    자라나기까지 잡초들도 그 사이에서 똑같이 싹을 틔우며 자라나는 사실…
    좋은 씨앗을 뿌려도 항상 뒤따르는 그림자같은 잡초들… 그것들을 항상
    걸러내는 일꾼들을 생각해보면 오늘 복음중에 가라지를 추수무렵까지 그냥
    내버려두라시는 말씀이 선뜻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좋은 씨앗과 가라지를 그렇게 함께 두면 좋은 씨앗에게 이롭지 않을텐데
    그리 말씀하시는걸 보면 분명히 제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을것 같아요.
    사실 저는 좋은 씨앗과 가라지가 함께 추수무렵까지 가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 이전에 가라지를 뽑아 버렸습니다. 정말 가라지가 좋은 씨앗에게
    이롭지 못한지 증명하지 못한 셈이죠.
    또한 가라지를 뽑으면 뽑을 수록 이후에 자라나는 가라지는 더욱더 커지니
    어린 아이는 그 사실이 아리송하기만 하였습니다.

    그와 비추어보면 제 마음의 땅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의 밭에도 그분께서 심어주신 좋은 씨앗과 제가 심은 가라지가
    항상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씨앗은 상대적인 의미의 가라지가
    있음으로써 그 빛을 발하게 되고, 가라지 역시 상대적인 의미의 좋은 씨앗이
    있음으로써 그 빛을 잃어 가는거겠죠. 제가 가라지를 뽑으려하면 할수록 이후에 더 큰 가라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씨앗의 생명이신 주님…
    좋은 씨앗두… 가라지두… 모두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추수무렵이 되면 당신께서 그 가라지를 모두 뽑아 불에 태워주시어 이 몸은
    당신께서 심어주신 좋은 씨앗의 열매를 맺는 영광을 받아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처음에 자매님의 이름이 없어 궁금했거든요
    화면도 바뀌고 감사해요 묵상을 함께 나눌수있어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10]
    211.177.147.128 이안젤라: 이힝~ 고향집 컴퓨터가 제말만 안듣네요…^^
    저두 자매님과 묵상나눌 수 있어서 넘 기뻐요… [07/27-21:00]

  8. user#0 님의 말: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 드리리라’

    유년기부터 고등학교졸업할 때까지 그리 넉넉지는 않았으나 마음만은
    항상 풍요로운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언제든 돌아가면
    따뜻이 맞이해줄 부모님이 계신곳, 내 마음의 둥지, 포니의 동산(^^)
    그곳이 제게는 고향입니다.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밭에가면 재미있게 생긴 동식물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부모님 도와드리는것보다 그것들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
    어둑어둑 해질무렵 개구리 한마리 손에쥐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지요.
    그 시절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보았을때 이상한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필요한 씨앗을 밭에 뿌렸을 뿐인데 그 씨앗이 싹을 틔어
    자라나기까지 잡초들도 그 사이에서 똑같이 싹을 틔우며 자라나는 사실…
    좋은 씨앗을 뿌려도 항상 뒤따르는 그림자같은 잡초들… 그것들을 항상
    걸러내는 일꾼들을 생각해보면 오늘 복음중에 가라지를 추수무렵까지 그냥
    내버려두라시는 말씀이 선뜻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좋은 씨앗과 가라지를 그렇게 함께 두면 좋은 씨앗에게 이롭지 않을텐데
    그리 말씀하시는걸 보면 분명히 제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을것 같아요.
    사실 저는 좋은 씨앗과 가라지가 함께 추수무렵까지 가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 이전에 가라지를 뽑아 버렸습니다. 정말 가라지가 좋은 씨앗에게
    이롭지 못한지 증명하지 못한 셈이죠.
    또한 가라지를 뽑으면 뽑을 수록 이후에 자라나는 가라지는 더욱더 커지니
    어린 아이는 그 사실이 아리송하기만 하였습니다.

    그와 비추어보면 제 마음의 땅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의 밭에도 그분께서 심어주신 좋은 씨앗과 제가 심은 가라지가
    항상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씨앗은 상대적인 의미의 가라지가
    있음으로써 그 빛을 발하게 되고, 가라지 역시 상대적인 의미의 좋은 씨앗이
    있음으로써 그 빛을 잃어 가는거겠죠. 제가 가라지를 뽑으려하면 할수록 이후에 더 큰 가라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씨앗의 생명이신 주님…
    좋은 씨앗두… 가라지두… 모두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추수무렵이 되면 당신께서 그 가라지를 모두 뽑아 불에 태워주시어 이 몸은
    당신께서 심어주신 좋은 씨앗의 열매를 맺는 영광을 받아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처음에 자매님의 이름이 없어 궁금했거든요
    화면도 바뀌고 감사해요 묵상을 함께 나눌수있어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27-07:10]
    211.177.147.128 이안젤라: 이힝~ 고향집 컴퓨터가 제말만 안듣네요…^^
    저두 자매님과 묵상나눌 수 있어서 넘 기뻐요… [07/27-21:00]

  9. user#0 님의 말: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

    가라지가 함께 있었음에도 밀이 열매를 맺는다면..

    가라지 없이 열매를 맺은 밀보다 당신의 곳간에 거두어 들이시며 그 기쁨이 더 크시리라..

    짐작하여 봅니다.

    예수님!

    당신의 추수때에 가라지로 인하여 열매 맺음이 부실하였다.. 말씀드리지 않게 하소서.

    가라지로 인하여 저의 열매 맺음에 더욱 치열한 정성을 쏟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그러한 밀을, 열매를 더욱 어여삐 여기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아멘 좋은주말 보내세요 [07/27-07:01]

  10. user#0 님의 말: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

    가라지가 함께 있었음에도 밀이 열매를 맺는다면..

    가라지 없이 열매를 맺은 밀보다 당신의 곳간에 거두어 들이시며 그 기쁨이 더 크시리라..

    짐작하여 봅니다.

    예수님!

    당신의 추수때에 가라지로 인하여 열매 맺음이 부실하였다.. 말씀드리지 않게 하소서.

    가라지로 인하여 저의 열매 맺음에 더욱 치열한 정성을 쏟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그러한 밀을, 열매를 더욱 어여삐 여기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211.179.143.85 이 헬레나: 아멘 좋은주말 보내세요 [07/2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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