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성 베르나르도 아바스 학자 기념(8/20)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내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이른 아침에 나갔다.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돈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아홉 시쯤에 다시 나가서 장터에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당신들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그러면 일한 만큼 품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그들도 일하러 갔다. 주인은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오후 다섯 시쯤에 다시 나가 보니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어서 '왜 당신들은 하루 종일 이렇게 빈둥거리며 서 있기만 하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아무리 우리에게 일을 시키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당신들도 내 포도원으로 가서 일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차례로 품삯을 치르시오.' 하고 일렀다.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그런데 맨 처음부터 일한 사람들은 품삯을 더 많이 받으려니 했지만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밖에 받지 못하였다. 그들은 돈을 받아 들고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막판에 와서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저 사람들을 온종일 뙤악볕 밑에서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고 따졌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보고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오? 당신은 나와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지 않았소? 당신의 품삯이나 가지고 가시오. 나는 이 마지막 사람에게도 당신에게 준 만큼의 삯을 주기로 한 것이오. 내 것을 내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이오?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하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시편97(98)장.하느님,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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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베르나르도 아바스 학자 기념(8/20)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내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이른 아침에 나갔다.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돈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아홉 시쯤에 다시 나가서 장터에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당신들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그러면 일한 만큼 품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그들도 일하러 갔다. 주인은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오후 다섯 시쯤에 다시 나가 보니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어서 '왜 당신들은 하루 종일 이렇게 빈둥거리며 서 있기만 하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아무리 우리에게 일을 시키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당신들도 내 포도원으로 가서 일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차례로 품삯을 치르시오.' 하고 일렀다.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그런데 맨 처음부터 일한 사람들은 품삯을 더 많이 받으려니 했지만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밖에 받지 못하였다. 그들은 돈을 받아 들고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막판에 와서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저 사람들을 온종일 뙤악볕 밑에서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고 따졌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보고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오? 당신은 나와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지 않았소? 당신의 품삯이나 가지고 가시오. 나는 이 마지막 사람에게도 당신에게 준 만큼의 삯을 주기로 한 것이오. 내 것을 내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이오?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하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시편97(98)장.하느님,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2. user#0 님의 말:

    중, 고등학교 시절에 원리, 원칙, 정의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할 무렵에 이 말씀을 듣고는 무척이나 속

    상했었습니다. 열심히 산 사람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원칙이며 정의라

    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이 말씀앞에 제가 앉아서는 다른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한 원칙과 정의는 어디

    에서 온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피조물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서 세상에서 만든 원칙(사실은 일한 만큼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닙니다만…)을 들여 대면서 불공평하다고 투덜댈 수 있는 것일까 생각해봅니

    다. 포도원에서 일찍 와서 일한 사람이 나중에 와서 일한 사람때문에 삯이 줄어 든것도 아닌데 자기

    가 한일보다 적게 한 사람이 자기와 똑같이 받는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하느님

    뜻대로 하시는 일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일이며, 특히 비교에 의한 불만일 뿐입니다.

    평생 평범하게 자라 신앙생활을 하며 무난하게 살아온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평생을 죄를 저지르거

    나, 아님 돈만 추구하는 구두쇠가 죽기 얼마전에 회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래…하느님을

    따르니 참 복받은 사람이야…라고 생각을 하다가 그 사람이 천국에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평생을

    자기만 위하고 살다가 거의 마지막에 회개를 하여 천국을 간다면 평생을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살아

    온 사람들과 좀 다르게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거기도 공평이라는 잣대를

    들여대보게 되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성서를 통해 기도 속에 삶 속에 조금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저로서는

    하느님의 뜻을 알지 못할때가 많으며 그때문에 속상해 하며 다른 사람의 편안함 혹은 그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해 부러워 하며 왜 내 인생은 그만큼 돌봐주시지 않는지에 대해서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

    나 비교에 의해 불평을 한다는 것은 옳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을때 그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하느님 뜻에 순명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 제가 어리석어 지금은 하느님 뜻을 몰라 무척 속상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이라면 따를 수 있

    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고 모든 것이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저이게 하소서

    211.194.124.5 루실라: 깊은묵상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8/20-07:33]
    219.249.0.212 이 헬레나: 모든 것이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저이게 하소서
    아멘
    자매님의 간절한기도가 이루어지시기를 …….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 [08/20-09:01]

  3. user#0 님의 말:

    중, 고등학교 시절에 원리, 원칙, 정의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할 무렵에 이 말씀을 듣고는 무척이나 속

    상했었습니다. 열심히 산 사람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원칙이며 정의라

    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이 말씀앞에 제가 앉아서는 다른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한 원칙과 정의는 어디

    에서 온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피조물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서 세상에서 만든 원칙(사실은 일한 만큼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닙니다만…)을 들여 대면서 불공평하다고 투덜댈 수 있는 것일까 생각해봅니

    다. 포도원에서 일찍 와서 일한 사람이 나중에 와서 일한 사람때문에 삯이 줄어 든것도 아닌데 자기

    가 한일보다 적게 한 사람이 자기와 똑같이 받는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하느님

    뜻대로 하시는 일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일이며, 특히 비교에 의한 불만일 뿐입니다.

    평생 평범하게 자라 신앙생활을 하며 무난하게 살아온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평생을 죄를 저지르거

    나, 아님 돈만 추구하는 구두쇠가 죽기 얼마전에 회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래…하느님을

    따르니 참 복받은 사람이야…라고 생각을 하다가 그 사람이 천국에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평생을

    자기만 위하고 살다가 거의 마지막에 회개를 하여 천국을 간다면 평생을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살아

    온 사람들과 좀 다르게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거기도 공평이라는 잣대를

    들여대보게 되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성서를 통해 기도 속에 삶 속에 조금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저로서는

    하느님의 뜻을 알지 못할때가 많으며 그때문에 속상해 하며 다른 사람의 편안함 혹은 그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해 부러워 하며 왜 내 인생은 그만큼 돌봐주시지 않는지에 대해서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

    나 비교에 의해 불평을 한다는 것은 옳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을때 그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하느님 뜻에 순명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 제가 어리석어 지금은 하느님 뜻을 몰라 무척 속상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이라면 따를 수 있

    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고 모든 것이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저이게 하소서

    211.194.124.5 루실라: 깊은묵상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8/20-07:33]
    219.249.0.212 이 헬레나: 모든 것이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저이게 하소서
    아멘
    자매님의 간절한기도가 이루어지시기를 …….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 [08/20-09:01]

  4. user#0 님의 말: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하느님의 자비를 말씀하시는
    오늘의 복음을 생각할 때마다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이치만을 따지는 저의 성격에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기도 하지만…..
    어릴때에는 공부잘하고 예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적도
    있었기에 공부 못하고 미운사람은 잘살지 못하는 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고 예쁜사람이나
    공부만 잘한다고 잘사는 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니 하느님
    보시기에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드릴수 있네요
    비록 그 행복을 제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
    오늘 선한 포도원 주인의 비유에서처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자비는 거저주시는 은총의 선물임을……..
    하느님께 받는 선물은 그 분의 뜻에따라 그 분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받는 자비의 선물인 것을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계산을 했으니 아무리 복음을 읽어보고
    묵상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려야 하는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나라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그곳에는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이 세상에 살면서 잊고싶은
    괴로움이나 고통이 차별도 없는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이드니
    힘들고 지쳐있는 요즈음 잠깐만이라도 하느님나라를 구경할수
    있다면 지금의 고통이나 슬픔은 하느님나라에 가기위한
    과정이라는 희망으로 잘 견딜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제 자신 하느님이 보시기에 한심하게
    보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맛보기라도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충성스럽고 슬기로운 관리인이니 주님께서
    당신집안살림을 그에게 맡기시고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하셨도다“
    영성체송에 했던 이 말씀처럼 슬기로운 관리인이 되었으면….

    어제 유흥식 주교님서품식에 가서 축하미사를 드리면서
    다리가 아파 힘들었지만 부족한 제가 봉사를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서품식에 한복을 입고 봉사하라는 권유를 받았을때
    본당에서 직책을 맡지 않는 조건으로 행사때나 일이있을때
    봉사하겠다고 했기에 이 더운 여름에 한복을 입고 몇시간을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봉사하기싫어 꾀부렸던 것같아
    죄를 받는다는 생각을 했는데 서품식에 봉사를 하면서
    미사를 드리니 힘들어 지쳐있던 요즈음 하느님의 사랑을
    충전할 기회를 가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미사중에 기도를 하면서 이상한 것은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드린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사제를 위한 기도를 했던
    제 자신에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미사때에 항상하느님께 저희가정을 위해 성가정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제일 먼저 했기에 성체를 모신다음
    기도를 드릴때에당연히 해야했던 가정기도를 하지않은
    사실이 이상하기도 …..
    집에와서 생각하니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보다는
    저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느님을
    믿지않았나 하는마음이 들어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주교님서품식미사를 통해 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니 사제를 위한 기도를 한 댓가를 충분히 받은
    저는 축복을 받은 사람임을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주교서품을 받으신 유흥식주교님과 모든 사제들이 하느님의
    은총안에 기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씀에 희망으로
    하느님의 말씀에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211.194.124.5 루실라: 주교님 서품식에서 많은 은총 받으시고 충만된 자매님의 모습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08/20-07:37]

    218.236.236.93 요셉피나: 주교님 서품식 참석하고 싶었는데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요셉피나: 주교님 서품식 참석하
    고 싶었는데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예쁜 자매님 한복 맵시를 봤어야 하는건데….
    근데 웬 비가 그렇게 온데유….자매님 고생 많이 하셨지요?
    준비하신 분들은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모든분들 은총 가득히…. [08/20-08:43]
    211.177.147.236 이안젤라: 헬레나자매님! 저는 방송으로 주교님서품미사와 축하식 함께
    했어요… 근데, 한복입은 분들중 어느분이 자매님이셨을까…^^
    사랑이신주님, 헬레나자매님의 가정에 당신 은총 가득히 내려
    주세요. 아멘! [08/20-14:15]
    61.77.105.203 소화: 감사합니다… 움추려있던 절 깨워주셔서 ….. 음악도..좋구요.. [08/20-20:30]

  5. user#0 님의 말: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하느님의 자비를 말씀하시는
    오늘의 복음을 생각할 때마다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이치만을 따지는 저의 성격에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기도 하지만…..
    어릴때에는 공부잘하고 예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적도
    있었기에 공부 못하고 미운사람은 잘살지 못하는 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고 예쁜사람이나
    공부만 잘한다고 잘사는 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니 하느님
    보시기에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드릴수 있네요
    비록 그 행복을 제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
    오늘 선한 포도원 주인의 비유에서처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자비는 거저주시는 은총의 선물임을……..
    하느님께 받는 선물은 그 분의 뜻에따라 그 분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받는 자비의 선물인 것을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계산을 했으니 아무리 복음을 읽어보고
    묵상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려야 하는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나라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그곳에는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이 세상에 살면서 잊고싶은
    괴로움이나 고통이 차별도 없는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이드니
    힘들고 지쳐있는 요즈음 잠깐만이라도 하느님나라를 구경할수
    있다면 지금의 고통이나 슬픔은 하느님나라에 가기위한
    과정이라는 희망으로 잘 견딜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제 자신 하느님이 보시기에 한심하게
    보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맛보기라도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충성스럽고 슬기로운 관리인이니 주님께서
    당신집안살림을 그에게 맡기시고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하셨도다“
    영성체송에 했던 이 말씀처럼 슬기로운 관리인이 되었으면….

    어제 유흥식 주교님서품식에 가서 축하미사를 드리면서
    다리가 아파 힘들었지만 부족한 제가 봉사를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서품식에 한복을 입고 봉사하라는 권유를 받았을때
    본당에서 직책을 맡지 않는 조건으로 행사때나 일이있을때
    봉사하겠다고 했기에 이 더운 여름에 한복을 입고 몇시간을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봉사하기싫어 꾀부렸던 것같아
    죄를 받는다는 생각을 했는데 서품식에 봉사를 하면서
    미사를 드리니 힘들어 지쳐있던 요즈음 하느님의 사랑을
    충전할 기회를 가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미사중에 기도를 하면서 이상한 것은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드린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사제를 위한 기도를 했던
    제 자신에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미사때에 항상하느님께 저희가정을 위해 성가정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제일 먼저 했기에 성체를 모신다음
    기도를 드릴때에당연히 해야했던 가정기도를 하지않은
    사실이 이상하기도 …..
    집에와서 생각하니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보다는
    저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느님을
    믿지않았나 하는마음이 들어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주교님서품식미사를 통해 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니 사제를 위한 기도를 한 댓가를 충분히 받은
    저는 축복을 받은 사람임을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주교서품을 받으신 유흥식주교님과 모든 사제들이 하느님의
    은총안에 기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씀에 희망으로
    하느님의 말씀에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211.194.124.5 루실라: 주교님 서품식에서 많은 은총 받으시고 충만된 자매님의 모습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08/20-07:37]

    218.236.236.93 요셉피나: 주교님 서품식 참석하고 싶었는데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요셉피나: 주교님 서품식 참석하
    고 싶었는데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예쁜 자매님 한복 맵시를 봤어야 하는건데….
    근데 웬 비가 그렇게 온데유….자매님 고생 많이 하셨지요?
    준비하신 분들은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모든분들 은총 가득히…. [08/20-08:43]
    211.177.147.236 이안젤라: 헬레나자매님! 저는 방송으로 주교님서품미사와 축하식 함께
    했어요… 근데, 한복입은 분들중 어느분이 자매님이셨을까…^^
    사랑이신주님, 헬레나자매님의 가정에 당신 은총 가득히 내려
    주세요. 아멘! [08/20-14:15]
    61.77.105.203 소화: 감사합니다… 움추려있던 절 깨워주셔서 ….. 음악도..좋구요.. [08/20-20:30]

  6. user#0 님의 말:

    “막판에 와서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은 사람들을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며 불평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모습에서 평소에 자신의 부당한 대우에
    곧잘 불만을 표시했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 포도원 주인의 임금 분배하는 방식이야말로 일반적인 노동정의 상식을 뛰어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원 주인은 일한 만큼 정당한 보수를 주었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상식으로 세상적인 잣대로 보았을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고 말고이지요.
    하지만 오늘 복음역시 포도원 주인과 일꾼이라는 관계의 비유로 설정되어 그렇지
    하느님과 우리 인간들이라 그 역할을 바꾸어 보니 조금 더 쉽게 이해가 갑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느님이시고
    맨 먼저 온 일꾼은 바리사이인들
    그리고 맨 나중에 온 일꾼은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 이라고 했을때
    어쩌면 내가 바로 그 맨 나중에 온 꼴찌가 아닌가 하는데 까지 생각이 미치자
    휴~~ 다행이다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이제라도 조금씩 깨닫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바른길로 나아가려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을 걸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가득한 아침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말씀이 저에겐 곧 희망입니다.
    오늘도 내가 일한 공로를 애써 밝히려 하지 않고 묵묵히 그 구원의 데나리온을 위해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포도원 주인의 공평한 처사처럼 우리모두를 사랑하시어 공평한 한 데나리온이라는
    구원의 은총을 주실 자비로운 하느님의 모습을 생활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저의 눈을
    밝혀 주시라고 청해봅니다

    사랑의 종소리(군인성가1집)

    218.236.236.93 요셉피나: 일한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인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요. 어쨋거나 우리로서는 난해한 일입니다…. 늦었다고 낙심하지 말고
    늘 희망을 가지도록 [08/20-08:39]
    219.249.0.212 이 헬레나: 아휴! 놀래라….
    성가소리에 군인성가라고 해서 아들녀석생각에 귀를 귀울였지요
    씩씩하게 사랑의 종소리가 들리네요 자매님께서 열심하지않은 분들
    을 정신차리라고 하시는 것같아 긴장하며 리풀을 달고 있지요..헤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자매님과 함께하루를 시작하니 기쁩니다 [08/20-08:58]

  7. user#0 님의 말:

    “막판에 와서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은 사람들을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며 불평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모습에서 평소에 자신의 부당한 대우에
    곧잘 불만을 표시했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 포도원 주인의 임금 분배하는 방식이야말로 일반적인 노동정의 상식을 뛰어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원 주인은 일한 만큼 정당한 보수를 주었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상식으로 세상적인 잣대로 보았을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고 말고이지요.
    하지만 오늘 복음역시 포도원 주인과 일꾼이라는 관계의 비유로 설정되어 그렇지
    하느님과 우리 인간들이라 그 역할을 바꾸어 보니 조금 더 쉽게 이해가 갑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느님이시고
    맨 먼저 온 일꾼은 바리사이인들
    그리고 맨 나중에 온 일꾼은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 이라고 했을때
    어쩌면 내가 바로 그 맨 나중에 온 꼴찌가 아닌가 하는데 까지 생각이 미치자
    휴~~ 다행이다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이제라도 조금씩 깨닫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바른길로 나아가려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을 걸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가득한 아침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말씀이 저에겐 곧 희망입니다.
    오늘도 내가 일한 공로를 애써 밝히려 하지 않고 묵묵히 그 구원의 데나리온을 위해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포도원 주인의 공평한 처사처럼 우리모두를 사랑하시어 공평한 한 데나리온이라는
    구원의 은총을 주실 자비로운 하느님의 모습을 생활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저의 눈을
    밝혀 주시라고 청해봅니다

    사랑의 종소리(군인성가1집)

    218.236.236.93 요셉피나: 일한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인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요. 어쨋거나 우리로서는 난해한 일입니다…. 늦었다고 낙심하지 말고
    늘 희망을 가지도록 [08/20-08:39]
    219.249.0.212 이 헬레나: 아휴! 놀래라….
    성가소리에 군인성가라고 해서 아들녀석생각에 귀를 귀울였지요
    씩씩하게 사랑의 종소리가 들리네요 자매님께서 열심하지않은 분들
    을 정신차리라고 하시는 것같아 긴장하며 리풀을 달고 있지요..헤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자매님과 함께하루를 시작하니 기쁩니다 [08/20-08:58]

  8. user#0 님의 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못하신거는 읍지만.. 거슬리긴 하죵.. (__)
    기왕이믄 노을지는 무렵에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 스치네욤… ^^;;;
    그래도.. 일하믄서 느끼는 기쁨을 생각하노라면 감사하죵..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

    219.249.0.212 이 헬레나: 오! 역시 베로니카자매님다운 묵상을 오널도 보게되니 저의 컨디숀이
    베리굿입니다
    오널도 miss A양과 함께라는 자매님의 재치있는 멘트가 생각나네요
    오널도 사이버성당 가족과 함께 자매님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하루 되실꺼죠? 좋은 묵상하심에 감사또감사 [08/20-11:39]
    211.194.124.5 루실라: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라는 말 실천하는 하루 보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08/21-06:57]

  9. user#0 님의 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못하신거는 읍지만.. 거슬리긴 하죵.. (__)
    기왕이믄 노을지는 무렵에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 스치네욤… ^^;;;
    그래도.. 일하믄서 느끼는 기쁨을 생각하노라면 감사하죵..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

    219.249.0.212 이 헬레나: 오! 역시 베로니카자매님다운 묵상을 오널도 보게되니 저의 컨디숀이
    베리굿입니다
    오널도 miss A양과 함께라는 자매님의 재치있는 멘트가 생각나네요
    오널도 사이버성당 가족과 함께 자매님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하루 되실꺼죠? 좋은 묵상하심에 감사또감사 [08/20-11:39]
    211.194.124.5 루실라: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라는 말 실천하는 하루 보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08/21-06:57]

  10. user#0 님의 말:

    ‘주인은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포도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중에는 이른 새벽부터 그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밝을 무렵 그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른 새벽에도,,, 오전 무렵에도 일하지 못하고
    미루어짐작컨대 열두시 쯤해서 포도원에서 일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늦게 포도원에 들어와 열심한 분들을 뵈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물론 저보다 먼저 들어와 열심한 분들은 두말할 나위 없겠죠.

    한 데나리온…
    몇시부터 포도원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다만,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신 뒤 모두들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그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언제나 공평하신 주님.
    우물안 개구리의 하늘과 우물밖 개구리의 하늘은 분명 다르겠죠.
    보다 더 멀리 그리구 보다 더 높이 볼 수 있는 지혜로움을 청합니다.

    아멘.

    211.206.1.86 이 헬레나: 안젤라자매님!
    저희가정을 위해 정성어린 기도를 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자주 들어오셔서 함께 묵상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네요
    깊은 묵상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여 안녕 [08/21-02:00]
    211.194.124.5 루실라: 그렇죠? 몇 시부터 일했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젤라 자매님의 기도 들어 주실 것을 믿으며 좋은 하루 되시길^^ [08/21-07:08]

  11. user#0 님의 말:

    ‘주인은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포도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중에는 이른 새벽부터 그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밝을 무렵 그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른 새벽에도,,, 오전 무렵에도 일하지 못하고
    미루어짐작컨대 열두시 쯤해서 포도원에서 일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늦게 포도원에 들어와 열심한 분들을 뵈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물론 저보다 먼저 들어와 열심한 분들은 두말할 나위 없겠죠.

    한 데나리온…
    몇시부터 포도원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다만,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신 뒤 모두들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그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언제나 공평하신 주님.
    우물안 개구리의 하늘과 우물밖 개구리의 하늘은 분명 다르겠죠.
    보다 더 멀리 그리구 보다 더 높이 볼 수 있는 지혜로움을 청합니다.

    아멘.

    211.206.1.86 이 헬레나: 안젤라자매님!
    저희가정을 위해 정성어린 기도를 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자주 들어오셔서 함께 묵상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네요
    깊은 묵상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여 안녕 [08/21-02:00]
    211.194.124.5 루실라: 그렇죠? 몇 시부터 일했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젤라 자매님의 기도 들어 주실 것을 믿으며 좋은 하루 되시길^^ [08/21-07:08]

  12. user#0 님의 말: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예전에는 똑 같은 품삯을 주시는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하느님의 자비를
    말씀하시는 오늘의 복음을 묵상할 때마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이치만을 따지는 저의 성격에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기도 했지만 …
    그래도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저 같은 사람도 이해 할수 없는 공평하지 못한
    처사에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

    오늘복음말씀을 곰곰 생각하며 묵상을 해보니 하느님께서 공평하지
    않으셨다면 저 같이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죽을 때까지 회개하지 못하고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리사이파사람들처럼 형식을 좋아하며 율법에 얷 매여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자신의행동이 오히려 하님나라에 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에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모두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며 남들이 하는 신앙생활이나
    봉사는 가식적이라며 비판을 했던 자신이 오히려 회개하지 못한 의인
    한사람이었다는 사실에 회개하는 죄인하나를 하늘나라에서는 더 기뻐하실 것
    이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니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저의
    교만이 회개한 죄인한사람도 못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니 오늘복음말씀을 묵상
    하면서 하느님께서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말씀하신 뜻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교만했던 저에게 하느님께서 오늘복음말씀을 통하여 스스로 회개할 수 있도록
    은총의 시간을 주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복음묵상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역시 하느님은 공평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오늘복음묵상을 통해서 저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은총의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씀에 희망을 갖으며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3. user#0 님의 말: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예전에는 똑 같은 품삯을 주시는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하느님의 자비를
    말씀하시는 오늘의 복음을 묵상할 때마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이치만을 따지는 저의 성격에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기도 했지만 …
    그래도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저 같은 사람도 이해 할수 없는 공평하지 못한
    처사에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

    오늘복음말씀을 곰곰 생각하며 묵상을 해보니 하느님께서 공평하지
    않으셨다면 저 같이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죽을 때까지 회개하지 못하고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리사이파사람들처럼 형식을 좋아하며 율법에 얷 매여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자신의행동이 오히려 하님나라에 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에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모두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며 남들이 하는 신앙생활이나
    봉사는 가식적이라며 비판을 했던 자신이 오히려 회개하지 못한 의인
    한사람이었다는 사실에 회개하는 죄인하나를 하늘나라에서는 더 기뻐하실 것
    이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니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저의
    교만이 회개한 죄인한사람도 못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니 오늘복음말씀을 묵상
    하면서 하느님께서 선한 포도원주인의 비유로 말씀하신 뜻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교만했던 저에게 하느님께서 오늘복음말씀을 통하여 스스로 회개할 수 있도록
    은총의 시간을 주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복음묵상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역시 하느님은 공평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오늘복음묵상을 통해서 저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은총의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씀에 희망을 갖으며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4.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님!

    저는 오늘 포도원 주인의 일 삯 계산하는 것을 보면서 하느님의 공평한 사랑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 모태신앙이며 유아세례 받았음에 어딘가 모르게 일찍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마 마음속으론 첫 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뭘 모르고 날뛰던 어린생각이 아니었나 싶어 마음이 씁쓰레하며
    얼굴 붉어지는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영세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나 아니면 늦은 나이에 영세를
    받은 사람들을 보면서 휴! 다행이다. 나는 조금 먼저 시작했으니 하느님도
    조금 더 알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방법도 조금 더 잘 안다하여 여유자적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성서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면서 ‘첫 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 째가 된다.’ 하신 오늘의 복음을 대할 때면 속으로 은근슬쩍
    걱정이 됩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면 저 보다 훨씬 뒤 늦게 시작했지만 하느님을 잘 알고
    하느님과 대화도 자주 하는 등(기도) 저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만치 앞서가고 있는 신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럴때 마다 오늘의 복음과
    딱 맞는다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엔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무리 일찍 시작하면 뭐하냐구요.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하느님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맨 꼴찌로
    시작한 사람보다도 형편없는 쭉정이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님, 이 루실라 다 늦게 철이 드나 봅니다.

    주님!
    오늘 포도원 농장 주인의 너그러운 마음을 보면서 분명 당신께서도 모든이에게
    기회를 주시고 고루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첫 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 째가 될 수 있다는 당신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여기고 지금부터라도
    하느님 나라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오늘은 황후 헬레나 축일입니다.
    축일 맞으신 모든 자매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특별히 이 곳 사이버 성당의
    살림을 도맡아 꾸려가시는 이영숙 헬레나 자매님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이 곳 ‘사랑방’ 이라는 코너에 한 번쯤 들르시어 서로 축하인사라도 나누시면
    어떨까 합니다.

    생명의 양식

  15. user#0 님의 말:

    오소서. 성령님!

    저는 오늘 포도원 주인의 일 삯 계산하는 것을 보면서 하느님의 공평한 사랑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 모태신앙이며 유아세례 받았음에 어딘가 모르게 일찍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마 마음속으론 첫 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뭘 모르고 날뛰던 어린생각이 아니었나 싶어 마음이 씁쓰레하며
    얼굴 붉어지는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영세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나 아니면 늦은 나이에 영세를
    받은 사람들을 보면서 휴! 다행이다. 나는 조금 먼저 시작했으니 하느님도
    조금 더 알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방법도 조금 더 잘 안다하여 여유자적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성서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면서 ‘첫 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 째가 된다.’ 하신 오늘의 복음을 대할 때면 속으로 은근슬쩍
    걱정이 됩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면 저 보다 훨씬 뒤 늦게 시작했지만 하느님을 잘 알고
    하느님과 대화도 자주 하는 등(기도) 저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만치 앞서가고 있는 신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럴때 마다 오늘의 복음과
    딱 맞는다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엔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무리 일찍 시작하면 뭐하냐구요.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하느님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맨 꼴찌로
    시작한 사람보다도 형편없는 쭉정이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님, 이 루실라 다 늦게 철이 드나 봅니다.

    주님!
    오늘 포도원 농장 주인의 너그러운 마음을 보면서 분명 당신께서도 모든이에게
    기회를 주시고 고루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첫 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 째가 될 수 있다는 당신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여기고 지금부터라도
    하느님 나라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오늘은 황후 헬레나 축일입니다.
    축일 맞으신 모든 자매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특별히 이 곳 사이버 성당의
    살림을 도맡아 꾸려가시는 이영숙 헬레나 자매님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이 곳 ‘사랑방’ 이라는 코너에 한 번쯤 들르시어 서로 축하인사라도 나누시면
    어떨까 합니다.

    생명의 양식

  16. user#0 님의 말:

    주님!
    오늘 복음 말씀을 읽으면서
    당신이 인간을 바라보는 잣대와
    제가 사람을 바라보는 잣대가 어떤것인가를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당신을 향해…
    그리고 세상 삶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으니 당연히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

    그렇습니다.
    제가 노력한 댓가…
    바로 그걸로 당신의 은총을 살수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주님!
    은총이 뭘까요?
    오늘 당신의 후한 처사…
    그것이 은총이 아닐까요?

    그런데 그 은총 당신께서 다른 형제자매와 함께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정녕 감사 할 일이거늘…
    저는…
    공정치 못하다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늦게나마 당신을 향해가는 형제자매를 질투하고
    당신이 주신다는 은총마저 적다고 투덜대는 저였습니다.
    그들은 늦은 만큼 더 열심히,그리고 조건없이 당신을 향해 가는 마음이거늘…
    바로 겸손하게 조아리는 마음을 읽지 못한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인 저임을 깨달아봅니다.

    주님!
    당신의 은총은…
    저의 착한 행실과 노력의 댓가로 얻는게 아님을…
    오직 당신께서 주신다면
    이 죄인 엎디어 소리없이 감사하며 받아야 하는 것이라는걸…

    주님!
    은총 주셔요…녜?
    내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안 주면 안 믿을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해 주시는 당신인데…
    오로지 믿습니다.
    수시로 당신 맘 상하게 하는 저 이지만 잊지마소서.

  17. user#0 님의 말:

    주님!
    오늘 복음 말씀을 읽으면서
    당신이 인간을 바라보는 잣대와
    제가 사람을 바라보는 잣대가 어떤것인가를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당신을 향해…
    그리고 세상 삶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으니 당연히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

    그렇습니다.
    제가 노력한 댓가…
    바로 그걸로 당신의 은총을 살수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주님!
    은총이 뭘까요?
    오늘 당신의 후한 처사…
    그것이 은총이 아닐까요?

    그런데 그 은총 당신께서 다른 형제자매와 함께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정녕 감사 할 일이거늘…
    저는…
    공정치 못하다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늦게나마 당신을 향해가는 형제자매를 질투하고
    당신이 주신다는 은총마저 적다고 투덜대는 저였습니다.
    그들은 늦은 만큼 더 열심히,그리고 조건없이 당신을 향해 가는 마음이거늘…
    바로 겸손하게 조아리는 마음을 읽지 못한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인 저임을 깨달아봅니다.

    주님!
    당신의 은총은…
    저의 착한 행실과 노력의 댓가로 얻는게 아님을…
    오직 당신께서 주신다면
    이 죄인 엎디어 소리없이 감사하며 받아야 하는 것이라는걸…

    주님!
    은총 주셔요…녜?
    내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안 주면 안 믿을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해 주시는 당신인데…
    오로지 믿습니다.
    수시로 당신 맘 상하게 하는 저 이지만 잊지마소서.

  18. user#0 님의 말: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어렸을 때 식성이 까다로우신 아버지께서 한번 잡수신 반찬은
    잘 드시지를 않아 어머니께서는 매일 저녁 때 쯤 이면 시장에
    가셨었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형제들 모르게 저를 데리고
    가셔서 제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어머니께서 다른 형제들보다 저를 더 사랑해시는 것 같은
    생각이었기에 다른 형제들 몰래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는 것이
    즐겁고 무엇보다 일주일에 두 번은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인가 형제들이 모여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다
    모두들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실 때 자신들만 데리고 가서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며 자랑들을 하는데 얼마나 황당했는지
    (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에 어머니께 배신감(?)마저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다른 형제들은 시장에 데리고 가셨을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를 못햇습니다
    (제 어릴 때의 별명이 “곰”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왜 자식들을 일주일에 두 번씩 시장에 데리고 가셨는지….
    육남매가 모두 식성이 같은 것도 아니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모두가 맛있게 먹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한사람씩 데리고 가셔서 먹고
    싶어하는 것을 사 주셨다는 사실을 ….
    어머니께서는 저 만 특별히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식들 모두 소중하게 여겼다는 사실을…..
    어머니께서는 저 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식들 모두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자식을 낳아 기르는 요즈음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공평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복음을 묵상하면서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하신말씀이 가슴이 뜨끔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라면서 언제나 저에게는 인색하신 것 같아
    섭섭할 때도 있었는데 저의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곰탱이 같은
    생각이었는지….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실감이 나는 오늘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공평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얼마나 불행해지는 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하느님을 사랑이시며 자비의 하느님이심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묵상하며

  19. user#0 님의 말: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어렸을 때 식성이 까다로우신 아버지께서 한번 잡수신 반찬은
    잘 드시지를 않아 어머니께서는 매일 저녁 때 쯤 이면 시장에
    가셨었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형제들 모르게 저를 데리고
    가셔서 제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어머니께서 다른 형제들보다 저를 더 사랑해시는 것 같은
    생각이었기에 다른 형제들 몰래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는 것이
    즐겁고 무엇보다 일주일에 두 번은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인가 형제들이 모여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다
    모두들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실 때 자신들만 데리고 가서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며 자랑들을 하는데 얼마나 황당했는지
    (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에 어머니께 배신감(?)마저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다른 형제들은 시장에 데리고 가셨을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를 못햇습니다
    (제 어릴 때의 별명이 “곰”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왜 자식들을 일주일에 두 번씩 시장에 데리고 가셨는지….
    육남매가 모두 식성이 같은 것도 아니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모두가 맛있게 먹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한사람씩 데리고 가셔서 먹고
    싶어하는 것을 사 주셨다는 사실을 ….
    어머니께서는 저 만 특별히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식들 모두 소중하게 여겼다는 사실을…..
    어머니께서는 저 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식들 모두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자식을 낳아 기르는 요즈음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공평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복음을 묵상하면서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하신말씀이 가슴이 뜨끔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라면서 언제나 저에게는 인색하신 것 같아
    섭섭할 때도 있었는데 저의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곰탱이 같은
    생각이었는지….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실감이 나는 오늘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공평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얼마나 불행해지는 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하느님을 사랑이시며 자비의 하느님이심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묵상하며

  20.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며칠전에는 정말로 악마의 모습일까싶을정도로 가까운곳에서 마주쳤습니다.
    아마 저런모습이 악마의 모습이겠다싶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생각도 못했던 일이지만 슬기롭게 그 순간을 잘 벗어
    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의 도움이있었지만…
    세명의 천사와함께말입니다.

    악마의 모습도 천사의 모습도 동시에 보았지만 천사가 이겼습니다.
    그 악마의 모습은 오래도록 제 기억속에서 지워지지않겠지만 천사의 도움은
    더 강해서 저를 기쁘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지않습니다.

    이런농담(?)들을 하는것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 보다 먼저 하느님을 알았어!?~~
    이 나이에 이제서야 하느님을 알았네요!?~~
    그것이 하나도 중요하지않다는것입니다. 조금 일찍알았다고해서 조금 늦게 알
    았다고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것이겠지요.
    저보다 훨씬전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던 그 사람도 악마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더 무섭다는 생각을 순간했습니다.
    항상 공평하시다는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더욱~~

    더욱 그분께 의탁하고 온전히 내맡길수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못하고있나봅니다.
    이제는 그러고싶지않습니다. 모든걸 다 내맡길수있는 그런 자세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소서!
    이끌어주소서!

  21.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며칠전에는 정말로 악마의 모습일까싶을정도로 가까운곳에서 마주쳤습니다.
    아마 저런모습이 악마의 모습이겠다싶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생각도 못했던 일이지만 슬기롭게 그 순간을 잘 벗어
    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의 도움이있었지만…
    세명의 천사와함께말입니다.

    악마의 모습도 천사의 모습도 동시에 보았지만 천사가 이겼습니다.
    그 악마의 모습은 오래도록 제 기억속에서 지워지지않겠지만 천사의 도움은
    더 강해서 저를 기쁘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지않습니다.

    이런농담(?)들을 하는것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 보다 먼저 하느님을 알았어!?~~
    이 나이에 이제서야 하느님을 알았네요!?~~
    그것이 하나도 중요하지않다는것입니다. 조금 일찍알았다고해서 조금 늦게 알
    았다고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것이겠지요.
    저보다 훨씬전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던 그 사람도 악마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더 무섭다는 생각을 순간했습니다.
    항상 공평하시다는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더욱~~

    더욱 그분께 의탁하고 온전히 내맡길수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못하고있나봅니다.
    이제는 그러고싶지않습니다. 모든걸 다 내맡길수있는 그런 자세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소서!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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