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늘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는 항상 준비하고 기다려라.”

“너희는 항상 준비하고 기다려라.” 우리는 일상사나 신앙의 생활이나 늘 준비하는 삶을 살려고 계획하고 실패하고 또 계획하고 하는 삶을 다람쥐 체 바퀘 돌듯합니다.
그래도 하느님 나라를 위해 산다는 자부심에 실패하고도 다시 서는 삶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끊임없는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미완성인 하느님 나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 나라 건설 부흥을 위해 늘 준비하라고 이르십니다. 그러면 기쁨과 평화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어제는 모니카 성녀의 축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성인의 아드님인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축일입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어머니의 기도와 희생으로 성인이 되신 분이라 합니다.
성인께서는 세상에서 방탕과 이단에 빠지며 쾌락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회개하여 그 시대에 우리 교회가 이단들의 도전에 성인께서는 이론으로 무장하고 설교와 굳은 신앙심으로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이바지하였다고 합니다.
성인께서 하신 말씀 중에 ” 먼저 사랑하여라. 그리고 다음 일을 하여라 “하신 말씀을
우리는 생각하고 묵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성인의 말씀에 따라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은총 청하오니 들어주소서.
그리고 하느님 나라 중흥을 위해 끊임없는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요한신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깨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 [08/28]
61.254.161.82 소나무: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시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시는 분이라
믿습니다.. 저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08/28-12:28]
211.194.124.5 루실라: 먼저 사랑하여라. 그리고 다음 일을 하여라 하신 말씀 깊이 성찰하는 시간 보내야겠습니다. 좋은묵상 감사드리며 기쁜시간 되세요 [08/2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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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늘 준비하고 있어라…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제가 대전에 살던 당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적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상으로도 염두해 두었겠지만 1년에 한번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자는 엄마와 아내의 의견에 동의한 저희 가족은 그 해 연말에

    작은 것이지만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 도매

    시장에서 과일 몇상자를 차에다 싫고 난 후에 김장철이라 청과 시장앞에

    많은 배추가 쌓여 있는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겨울에 김장철에 땅속에 묻어두었던 싱싱한 배추속을 그냥 된장과

    함께 식탁에 한 메뉴로 가끔 올려지곤 했었는데 점점 나이가 먹어

    갈 수록 1년 내내 맛을 알고 먹는 것 보다는 잊혀지지 않는 지금

    저희집 식탁의 특별 메뉴가 되었답니다.. 마침 머리에 수건을 두른

    아주 남루한 시골 노인네 차림의 한 할머니로부터 한 포기에 천원

    을 하는 배추를 받아 들면서 천원을 할머니께 드렸는데.. 할머니는

    덤으로 두포기를 더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 저는 할머니의 남루한

    모습을 보면서 다시 제 주머니에서 돈 천원을 꺼내 드렸는데 한사코

    거절을 하셨습니다. 미소만 띄우시면서 어서 가라고.. 할머니께서

    손녀에게 어서 가라고 하시는 것처럼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 후

    저는 그 할머니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를 다시

    가고 싶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그 장소를 가 보았지만 그곳에

    배추는 가득 쌓여 있는데 그런분은 모른다고 주변 상인들은 얘기

    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오실 줄 모르는 주님이시지만 저는 그 후로

    그 할머니를 다시는 볼 수 없는 뭔가 많이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거의 십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말씀을 읽으며 생각이 났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요즈음 저는 하느님께서 저의 모든 생활에 함께하심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은 오늘 오전에도 제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 화가 나 있었는데..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여기 컴퓨터 앞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가정에서

    이웃에서 또한 미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며 제게 주어진 길을

    성실히 걸어 가겠습니다…^^

    * * * * * * *



    사랑하는 님들께서도 오늘을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시는

    보람된 삶을 이루시기를…♡


    220.68.206.93 요셉피나: 우리는 그사람을 잘 몰라도 지나치다 몇마디 주고 받는 말마디에서
    또는 지금처럼 몇줄 글을 읽으면서 그 사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나는 그사람의 냄새일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참 향기로운 냄새를 지닌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주변에 빛이 되어 주실 이라는 나의 짐작이 아마 딱 맞을 것이라 믿습니다. [08/28-13:34]
    211.194.124.5 루실라: 자녀들에게도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뜻깊은 일을 하셨군요. 우리 부모들은 늘 귀감이 되어야 함에도 쉽지 않음을 알기에 오늘 묵상이 더 와 닿습니다. 좋은하루 만드세요 [08/29-07:11]

  2. user#0 님의 말: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제가 대전에 살던 당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적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상으로도 염두해 두었겠지만 1년에 한번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자는 엄마와 아내의 의견에 동의한 저희 가족은 그 해 연말에

    작은 것이지만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 도매

    시장에서 과일 몇상자를 차에다 싫고 난 후에 김장철이라 청과 시장앞에

    많은 배추가 쌓여 있는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겨울에 김장철에 땅속에 묻어두었던 싱싱한 배추속을 그냥 된장과

    함께 식탁에 한 메뉴로 가끔 올려지곤 했었는데 점점 나이가 먹어

    갈 수록 1년 내내 맛을 알고 먹는 것 보다는 잊혀지지 않는 지금

    저희집 식탁의 특별 메뉴가 되었답니다.. 마침 머리에 수건을 두른

    아주 남루한 시골 노인네 차림의 한 할머니로부터 한 포기에 천원

    을 하는 배추를 받아 들면서 천원을 할머니께 드렸는데.. 할머니는

    덤으로 두포기를 더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 저는 할머니의 남루한

    모습을 보면서 다시 제 주머니에서 돈 천원을 꺼내 드렸는데 한사코

    거절을 하셨습니다. 미소만 띄우시면서 어서 가라고.. 할머니께서

    손녀에게 어서 가라고 하시는 것처럼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 후

    저는 그 할머니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를 다시

    가고 싶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그 장소를 가 보았지만 그곳에

    배추는 가득 쌓여 있는데 그런분은 모른다고 주변 상인들은 얘기

    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오실 줄 모르는 주님이시지만 저는 그 후로

    그 할머니를 다시는 볼 수 없는 뭔가 많이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거의 십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말씀을 읽으며 생각이 났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요즈음 저는 하느님께서 저의 모든 생활에 함께하심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은 오늘 오전에도 제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 화가 나 있었는데..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여기 컴퓨터 앞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가정에서

    이웃에서 또한 미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며 제게 주어진 길을

    성실히 걸어 가겠습니다…^^

    * * * * * * *



    사랑하는 님들께서도 오늘을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시는

    보람된 삶을 이루시기를…♡


    220.68.206.93 요셉피나: 우리는 그사람을 잘 몰라도 지나치다 몇마디 주고 받는 말마디에서
    또는 지금처럼 몇줄 글을 읽으면서 그 사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나는 그사람의 냄새일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참 향기로운 냄새를 지닌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주변에 빛이 되어 주실 이라는 나의 짐작이 아마 딱 맞을 것이라 믿습니다. [08/28-13:34]
    211.194.124.5 루실라: 자녀들에게도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뜻깊은 일을 하셨군요. 우리 부모들은 늘 귀감이 되어야 함에도 쉽지 않음을 알기에 오늘 묵상이 더 와 닿습니다. 좋은하루 만드세요 [08/2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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