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 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주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전도를 시작하시면서
당신 고향인 나자렛에 가시어 당신의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 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고….
가난에 허덕이고…. 묶여있으며… 눈이 멀어 볼 수 없고… 억눌려 있는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 바로 당신이심을 고향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그들은 모두 들고 일어나 예수님을 산 위에 있는 산벼랑까지 끌고 가 밀어뜨려 죽이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이 인터넷을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지 꼭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순교 성인들의 도우심을 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특별한 날에 이 복음 말씀을 대하니 마음이 좀 다르네요…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었습니까?
그 엄청난 일을 시작하시겠다고 은총의 해를 선포하고 계신데
어이없게도 그들은 예수님을 산으로 끌고 가 산벼랑 아래로 밀어뜨리려고 합니다.
그 일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어려움이 많을지를 주님께서 더 잘 아실 것이기에 당신께서 먼저 그런 엄청난 일을 겪으셨겠지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세상!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없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구별이 없고
누가 누구를 속박하거나 누가 누구를 구속하는 그런 일이 없는 세상!
서로의 높낮이가 없는 그런 평등한 세상을 위해 은총의 해를 선포하시는 주님!
그 세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스스로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세상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을 만들기를 거부하여
자신의 마음 안에서 은총의 해를 선포하시는 주님을 산벼랑 아래로 밀어뜨리고 있지요….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합니다.
많이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많이 배웠거나 못 배웠거나
지위가 있거나 없거나 모두가 다 평등합니다……
그런 것을 구별하는 것은 단지
눈에 보이는 세상 안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을 중요시 여기기에 생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이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닌
자신의 마음 속 세상 안에서 그분께서 이미 2000년 전에 만들어 놓으신
여덟 가지 행복에 이르는 “참행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일년 전 바로 오늘 저는 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런 구별이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동등한 입장에서 손에 손 잡고 걸어 갈 수 있는 길!
그 길이 바로 주님께서 선포하신 “참행복의 길”입니다.
은총의 대희년이었던 2000년까지 이미
모든 사람이 다 들어 갈 수 있는 모든 자리를 주님께서는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평등하고 자유로운 그 세상에서 모두가
그분께서 주시는 하느님 나라의 참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날을 위하여 저는 매일 매일 제게 주어진 그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해방을 원하시는 그분 안에서 진정 자유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아침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은 제가 일을 시작한 지 일년이 된 것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제가 계속하여 주님 뜻 안에서 당신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은총 주시도록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순교자 성월을 맞는 첫 날인 오늘
모두 모두 주님 사랑 충만한 기쁘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빕니다…..^-^*…
“참행복의 길”로의 초대
흑진주: 혼자 외롭지 않게 저도 추카추카~~최선을 다하신다는 말씀에 너무 눈물겹습니다. ㅉㅉㅉㅉ(박수소리) 이 기쁨을 같이 나눠요.행복한 9월되시고 가을하늘처럼 맑은 하루하루되시기를~~^0^ [09/01-08:20]
이 헬레나: 깜짝 놀랬어요 생기지도 아기 떨어질뻔했네요……..헤헤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카추카 합니다
[09/01-08:49]
박미라: 흑진주님! 헬레나님! 축하해 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09/01-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