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나는 지혜와 비교하면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7,7-11
나는 기도를 올려서 지혜를 받았고,
하느님께 간청하여 지혜의 정신을 얻었다.
나는 지혜를 홀과 왕좌보다 더 낫게 여겼고,
지혜와 비교하면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아무리 귀중한 보석이라도 지혜와 견줄 수 없었으며,
온 세상의 금도 지혜에 비하면 한 줌의 모래에 불과하였고,
은도 지혜에 비하면 진흙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건강이나 아름다움보다 지혜를 더 사랑하였으며,
햇빛보다 지혜를 더 좋아하였으니,
지혜의 빛은 결코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는 나에게 모든 좋은 것을 가져다 주었으며,
지혜 속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물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를 즐겁게 하소서.
○ 날수 셀 줄 알기를 가르쳐 주시어,
저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주님, 돌아오소서, 언제까지오리까?
당신의 종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
○ 새벽부터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한생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저희를 괴롭히신 그 날수만큼,
저희가 불행했던 그 햇수만큼,
그만큼 저희를 즐겁게 해 주소서. ◎
○ 당신께서 하신 일을 종들에게 보이시고,
당신의 영광을 그 자손에게 보이소서.
주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이
저희 위에 내리옵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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