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요구하시는 3가지 조건
나를 버리기, 매일 내 십자가를 지기, 예수님 뒤 따르기
나를 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이 사순기간 내가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가치관으로 나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내 뜻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먼저 찾으셨고, 그 것을 이루려 나를 포기하신 예수님 마음을 ……
나를 포기한다는 것, 어제의 나와 결별하여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내 마음 그릇 안에 예수님을 담기위해 내 안에 있는 그것을 비우는 작업
쉬운일이 아님을 체험합니다.
한줌의 흙으로 먼지로 돌아가야 하는 내가
하느님과 함께 할 때만이 내 삶이 의미가 있음을 깨닫는 사순시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 있음은 하느님께서 아직 나에게 희망을 걸고 계시다는 표지….
이를 기회로 여기는 일, 다시금 내 몫을 살아내는 일, “내 몫이려니” 하고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 이것이 자신을 버리는 일 아닐까.
고통의 신비에서의 예수님 처럼!
빈방 있습니까? 하고,
애절하게 내 마음방 문을 노크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하는 하루
주님께서 오셔서 나를 섬리하시도록 빈방을 준비하는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복되어라, 주님께 믿음을 두는 사람.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제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