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선한사람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하나를……

선한사람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하나를…..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선한 아흔아홉 사람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헤매신다는 말씀에
저의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도 바로 자신이 길 잃은 양한마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간다고 입으로는 수없이 말하면서도 저의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는 본능은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그 분의 뜻을 따라
살기보다는 세상물질에 대한 욕망과 세속의 욕심으로 적당히 타협하며
겉으로는 교회에 봉사해야 한다며 모두가 주님의 일이라고 거품을 내며
떠들고 있는 자신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교회에 봉사한다는
것조차 저의 욕심과 드러내고 싶은 이기심을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평소에 사람들에게
신앙인은 솔직해야하며 진실해야 한다고 떠들었던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이었는지……..
아흔 아홉 마리의 우리 안에 함께 있으면서 공동체에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우리 안에 있으면서도 길 잃은 양일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길 잃은 양한마리를 찾아 헤매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 분의 자녀로 도장이 찍혔으니 길 잃고 헤매는 저의 모습을
사랑이신 예수님께서 외면하지는 않으실 거라는 생각에……..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하늘에서는 더 기뻐할 것이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예수성심대축일이며 사제성화의 날인 오늘 하느님께 소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복음말씀에 용기를 갖고 주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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