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수님! 너무 어려운 질문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너무 어려운 질문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간 아들 녀석이 휴가를 나온 요즈음 바쁘다보니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데 이상하게 휴가를 나올 때마다 성당에 행사가 있거나 집안일로
바빠 아이에게 엄마가 바쁘니 이해해달라고 했더니 걱정 하지 말라고 ……….
그런데 저녁에 성당에 갔던 아이가 내일은 주일이라 엄마가 더 바쁘실 것 같아
빵과 우유를 사왔다고 하며 저와 동생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가슴이 뭉쿨 했습니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가시는 중 혼자 기도 하시다 곁에 있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며 당신의 존재를 물으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이십니다”하고 대답하는 베드로사도의
신앙고백이 저의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음을 느낍니다
만약에 저였다면 어떻게 대답을 하였을지…..
저 역시 입으로는 베드로사도처럼 멋지게 대답을 했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묵상을 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저의 마음속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반성이 됩니다
입으로는 얼마든지 말을 할수 있어도 저의 행동이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니 하느님의 존재도 예수님의 존재를 깨달은 사람의 모습이 아님을 ….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이 하는 말 중에 잘못했을 때에 회개 하기보다는
하느님께서 저 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니까 이해하실 것이라고
아니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도 인간인지라 잘못한 것도 많고
모두가 잘하고 살면 성인인데 종교가 필요하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도 입으로만 자신 있게 말씀 드릴수 있는 사람이 아닌
베드로사도처럼 몸과 마음으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아직은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는 신앙인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
저 헬레나는 당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아세요?
아직은 입으로는 당신은 구세주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말씀드리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도 당신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음을 종종 느낍니다
언제인지 궁금하세요?
제가 당신을 믿음으로 저에게 불이익이 왔는데도 당신 때문에
속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으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제가 속상하거나 기쁠때 제일먼저 당신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으니
당신을 믿는 것이지요?
제가 아플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제일 먼저 당신이 떠올라
기도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을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님!
이 모든  아픔과 기쁨 슬픔등 저의 모든 것에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으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주님!
저도 이정도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증명해 주실꺼죠?
주님!
저도 이정도면 당신의 사람임이 증명 된 것이지요?
주님!
저도 베드로사도처럼 몸과 마음으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며 저의 아픔과
슬픔 기쁨과 괴로음등 모두를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구요 주님!
저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씁니다
왜냐구요?
저에 대해서 누구보다 당신이 잘 아실 테니까요
사실은 제가 양심이 찔립니다 당신께서 저에대해 더 잘 아시겠지만…



주님!
당신만 믿겠습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고….


아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