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지금은 이 주님을 찾을 때이다.>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0,1-3.7-8.12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 덩굴,
열매를 많이 맺기는 했으나,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만 늘어 갔다.
나라가 번영할수돌 석상만 화려해졌다.
변덕이 죽 끓듯 하더니,
이제 그 죄를 받게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제단을 허시고
석상들을 부수시리라.
"우리는 주님 두려운 줄도 모르다가
임금도 못 모시게 되었다."
하며 한탄할 날이 곧 오리라.
그러나 그 임금이 무슨 소용이랴?
사마리아는 끝장이 났다.
왕은 물에 떠내려가는 나무토막 신세가 되었다.
이스라엘의 죄악인 베다웬 산당은 무너지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그 제단을 엎으리라.
사람들은 견디다 못해 산더러 묻어 달라,
언덕더러 무너져 덮어 달라고 애원하리라.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
지금은 이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이 너희를 찾아와 복을 내리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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