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23주일강론(어린이미사)-나머지 양들은 우짜노?

자! 오늘 복음 잘 들었지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이 좀 이상합니다.

99마리의 양을 들판에 그대로 나두고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으러 간답니다.
그러면 나머지 한마리를 찾아왔을때 99마리 다 도망가면 어떻하죠?
그런 생각해본 적 없습니까

자 이 궁금중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친구들 손한번 다들어보세요?
자 지금 여러분이 모두 몇명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지금 여러분이 모두 몇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예수님은 100마리의 양들…. 그것도 하얗고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그놈이 그놈같고 그놈이 그놈같은데
그중 한마리가 빠졌는게 그걸 알아채시고 찾으러 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99마리 양을 사랑하지 않고 잃어버린 양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두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중에 누가 미사 안나오고 놀러가면
누가 안 나왔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러분중에 누가 아파서 못나오거나 노느라고 못나와도
다 알고 계시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미사 안가나”하고 콕콕 찔러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지요

신부님도 예수님처럼 열심히 이름외우고, 얼굴외워서
우리 친구들 누구 하나가 빠진다면 바로 알고 연락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럴려면 오늘도 역시 미사마치고 신부님하고 전부 악수 하고 가도록 합니다.
알겠지요…..

자! 모두 눈을 감고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눈을 감습니다.

“예수님. 언제나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언제나 저희들이 길을 잃고 헤매일때 저희를 꼭 찾아와주십시요
그러면 저희들도 99마리 양속에 있는 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211.42.85.34 루실라: 권 신부님! 환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묵상도 올려주셨군요. 마치 어린
이가 된 듯 제 마음도 풋풋해지는 것만 같아 좋습니다. 아이들이 성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9/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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