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나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0,8-11
하늘로부터 들려오던 음성이
나 요한에게 이렇게 말했습다.
"너는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에게 가서
그 손에 펴 든 두루마리를 받아라."
그래서 나는 그 천사에게 가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 천사는 나에게
"이것을 받아 삼켜 버려라.
이것이 네 입에는 꿀같이 달겠지만,
네 배에 들어가면 배를
아프게 할 것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과연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먹고 나니 배가 아팠습니다.
그때 "너는 여러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과 왕들에 관해서 다시 예언을 해야 한다."
하는 음성이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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