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사순 제2주간 월요일(2/21)


    입당송
    주님, 저를 속량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탄탄대로에 제 발이 서 있으니, 거룩한 모임에서 주님을 찬양하오리다.
    본기도
    하느님,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육신의 극기를 명하셨으니, 저희가 결코 죄를 짓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자애로우신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역사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보는 데는 큰 믿음이 필요하다. 하느님의 선한 의지와 권능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그 어떤 놀라운 사건들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낙관과 현명한 평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을 바로 보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죄를 겸손되이 고백하는 다니엘의 성실한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방법을 가르쳐 준다. 다니엘서의 목적은 충실한 백성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 그와 동시에 억압에 맞서도록 힘을 주는 데 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참된 회개의 기도만 드린다면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제1독서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9,4ㄴ-10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느님,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을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 하느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습니다. 주님,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습니다마는 주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배신하여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주님,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애처로운 이 모양이 가엾어 용서해 주셨지만, 우리는 주께 반항만 하였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죄대로 저희를 다루지 마옵소서. ○ 조상들의 죄과를 저희에게 돌리지 마옵시고, 불쌍히 여기심을 더디 하지 마옵소서. 저희는 너무나도 불쌍한 자들이외다. ◎ ○ 저희 구원의 하느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도우소서. 당신 이름을 보시와 저희를 구하시고, 죄를 용서하소서. ◎ ○ 포로들의 탄성이 대전에까지 올라올라, 죽기로 작정된 몸들을 능하신 그 팔로 살려 내소서. ◎ ○ 우리는 당신 백성, 당신 목장의 양 떼, 영원토록 당신을 기려 높이리이다. 세세대대 당신을 찬양하오리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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