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것처럼
우리들도 자비롭고 은혜로운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남을 판단하지 말고,
죄인이라며 단죄하지 말고, 서로 용서하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의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느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우리도 완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참된 주님의 제자가 지녀야 할 태도이다.
(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 당신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니,
주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고 계시나이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6-3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비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너희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고,
현세의 죄악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시어,
이 거룩한 신비를 올바로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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