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
주님!
이번 한 주간은 어떤 때보다 마음이 편하고 가벼웠습니다
왜나면요?
그동안 영세한 후 고백성사를 많이 봤지만 언제나 형식적이며
성사를 보며 솔직히 고백신부님께 저의 모든 죄를 고해하기에는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 들기도 해서 대충 성사를 보면서
정작 지은 죄는 고백하지 못하고 그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 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해성사를 봐도 찝찝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성사를 보면서 저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고해하고나니 얼마나 후련했던지……….
주님!
제가 이번에 부활판공성사를 보면서 느낀 것은요
사람이 죄를 짓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더구나 그 대상이 다름아닌 당신께 죄를 짓고 살았다는 사실에
솔직히 두렵고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성사를 보면서 저의 죄를 고해하는 순간부터 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기뻤는지 고백신부님께서 보속을 주시는데
눈물이 나왔습니다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요……..
이렇게 마음이 가볍고 편한 한 것을 왜 그렇게 가슴 속에
담아두고 죄스러워 하며 살았는지 하는 생각에 성사를 보고
고백소에서 나오는 순간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죄를 지은 순간마다 성찰을 하며 성사를 봐야
겠다고…..
그리구요 주님!
가장 중요한 것은요 제가 성사를 보면서 저의 지은 죄를
고백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마음이 드니
예전에 고해성사를 보면서도 저의 자세부터가 죄를 지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성사를 보면서
얼마나 겸손한 모습이었는지 저의 모습에 자신도 놀랐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저에게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기회를 주셔서
주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에게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고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주님!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당신을…..
자신이 얼마나 교만하고 오만한 사람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셔서….
주님!
잊지않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당신을….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