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4/4)


    말씀의 초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주님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마리아는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다. 이러한 성모님의 신앙의 태도를 본받으며 우리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하고 자주 기도해야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도다. ◎ 알렐루야.
    복음
    <너는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동네로 보내시어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는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하고 인사하였다. 마리아는 몹시 당황하며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다시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 아기는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시어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겠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하고 일러 주었다. 이 말을 듣고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자 천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들 하였지만, 그 늙은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 지가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셨음을 기념하며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강생의 신비로 교회가 시작되었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그 신비를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르리라.
    영성체후 묵상
    우리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아홉 달 전에 성모님께 일어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경축합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사람이 되신 이 강생 사건에서 인간을 위한 하느님 사랑의 계획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성모님의 순명은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 탄생하도록 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은 순종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나를 완전히 비우고 낮출 때 사랑이신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 세상에 오실 수 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하느님, 저희를 성찬의 식탁에 앉게 하셨으니, 저희가 참된 믿음으로 동정녀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을 알아뵙게 하시고, 그분 부활의 힘으로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 -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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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4/4)


      말씀의 초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주님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마리아는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다. 이러한 성모님의 신앙의 태도를 본받으며 우리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하고 자주 기도해야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도다. ◎ 알렐루야.
      복음
      <너는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동네로 보내시어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는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하고 인사하였다. 마리아는 몹시 당황하며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다시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 아기는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시어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겠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하고 일러 주었다. 이 말을 듣고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자 천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들 하였지만, 그 늙은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 지가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셨음을 기념하며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강생의 신비로 교회가 시작되었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그 신비를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르리라.
      영성체후 묵상
      우리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아홉 달 전에 성모님께 일어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경축합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사람이 되신 이 강생 사건에서 인간을 위한 하느님 사랑의 계획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성모님의 순명은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 탄생하도록 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은 순종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나를 완전히 비우고 낮출 때 사랑이신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 세상에 오실 수 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하느님, 저희를 성찬의 식탁에 앉게 하셨으니, 저희가 참된 믿음으로 동정녀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을 알아뵙게 하시고, 그분 부활의 힘으로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 -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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