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온 땅의 임금이시로다


부활 제6주간 토요일(5/7)


    입당송
    너희는 주님께서 차지하신 백성이 되었으니, 어둠에서 놀라운 빛으로 부르신 그분의 능력을 널리 찬양하여라. 알렐루야.
    본기도
    주님, 저희에게 언제나 좋은 일만 알려 주시어, 저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파스카의 신비를 온전히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아폴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정확하게 가르쳤지만 아직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아폴로의 설교를 들은 바오로의 동행자 브리스킬라와 아퀼라는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욱 정확하게 가르쳐 주었고, 복음 선포는 반드시 사도적 교회와 연결되어 있어야 함을 알려 주었다. 아폴로는 하느님 말씀을 듣고 성서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게 된다(제1독서).
    제1독서
    <아폴로는 성서를 근거로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명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프리기아 지방을 차례로 돌아다니며 모든 신도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에페소에는 아폴로라는 유다인이 와 있었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구변이 좋고 성서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했으나 이미 주님의 가르침을 배워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열성을 다하여 전도하며, 예수에 관한 일들을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을 들은 브리스킬라와 아퀼라는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하느님의 가르침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에페소의 교우들은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그를 격려하며 아카이아의 신도들에게 그를 환영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아카이아에 도착하여 이미 하느님의 은총으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가 성서를 근거로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떳떳하게 증명하여 유다인들을 여지없이 논박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하느님께서는 온 땅의 임금이시로다. ○ 만백성 너희들은 손뼉을 쳐라. 기쁜 소리 드높이 주님 불러라. 주님께서는 지존하고 지엄하시다. 온 누리의 크옵신 임금이시다. ◎ ○ 하느님께서는 온 땅의 임금이시니, 멋지게 고를 타며 노래 불러라. 하느님께서 뭇 나라를 다스리시도다. 거룩하신 어좌에 앉으시도다. ◎ ○ 아브라함의 하느님, 그 백성과 더불어 뭇 백성의 왕들이 모여 왔도다. 옳거니, 세상의 한다한 이들, 그들은 하느님께 딸리었거니, 높기도 아득할싸 주님이로다. ◎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Gounod-Mera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