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연중 제11주일(6/12)


    오늘 독서와 복음은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을 통해 구원받은 새로운 공동체에 대해 가르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구원하시고자 당신 나라를 선포할 일꾼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시고 부름 받은 이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받았으니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하여 내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온 군중에게 연민의 정을 깊이 느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계승할 사도들을 뽑으셨고, 이 사도들을 통하여 소외된 백성들을 돌보게 하셨다. 사도들의 첫째 소명은 하느님 나라의 선포이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하느님 나라를 암시하셨고, 기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구원 능력을 보여 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6─10,8 그때에 예수께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비롯하여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였던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데오, 가나안 사람 시몬,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예수께서 이 열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다만 이스라엘 백성 중의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은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 주어라. 나병 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 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예물로 인간의 육신을 기르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시오니, 이 예물이 저희 육신과 영혼에 도움이 되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오직 하나 주님께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산다는 그것이외다.
    영성체후 묵상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우리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기도입니다. 아무도 그리스도와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파견될 수는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이웃 형제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미사에서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주님의 사랑 안에서 신자들의 일치를 나타내는 이 영성체로 저희가 주님의 교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ubi caritas -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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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11주일(6/12)


      오늘 독서와 복음은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을 통해 구원받은 새로운 공동체에 대해 가르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구원하시고자 당신 나라를 선포할 일꾼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시고 부름 받은 이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받았으니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하여 내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온 군중에게 연민의 정을 깊이 느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계승할 사도들을 뽑으셨고, 이 사도들을 통하여 소외된 백성들을 돌보게 하셨다. 사도들의 첫째 소명은 하느님 나라의 선포이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하느님 나라를 암시하셨고, 기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구원 능력을 보여 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6─10,8 그때에 예수께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비롯하여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였던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데오, 가나안 사람 시몬,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예수께서 이 열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다만 이스라엘 백성 중의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은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 주어라. 나병 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 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예물로 인간의 육신을 기르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시오니, 이 예물이 저희 육신과 영혼에 도움이 되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오직 하나 주님께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산다는 그것이외다.
      영성체후 묵상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우리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기도입니다. 아무도 그리스도와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파견될 수는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이웃 형제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미사에서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주님의 사랑 안에서 신자들의 일치를 나타내는 이 영성체로 저희가 주님의 교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ubi caritas - gregorian chant
    
    
    
    
    

  2. user#0 님의 말: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악령을 제어하는
    권능과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쳐주게하시며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라고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하신말씀에 가슴이 뜨끔합니다
    이유는?
    예전에는 이 성서말씀을 접할 때마다 죄책감이 들지 않았는데
    요즈음 점점 발바닥신자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바로 저 같은 사람을 두고 하신말씀 같아서……
    바로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보다 하느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그 분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이 죄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뽑으신 열두제자들의 프로필을 보니 똑똑하고 잘난사람보다
    저 같은 사람들같이 평범하고 오히려 세속적으로는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같았는데도 예수님말씀 한마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는 사실에 아무리 생각해도 저 같은 사람은 따라 할수가 없다는
    사실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입으로는 온갖미사여구를 다 써가며 하느님사랑운운하면서도…….
    행동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따로 생활따로 하는 저 같은 사람이 바로 위선자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비록 열두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양심은 저버리지 말아야하는데…….
    세속적인 욕심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운
    오늘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악령을 제어하는
    권능과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쳐주게하시며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라고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하신말씀에 가슴이 뜨끔합니다
    이유는?
    예전에는 이 성서말씀을 접할 때마다 죄책감이 들지 않았는데
    요즈음 점점 발바닥신자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바로 저 같은 사람을 두고 하신말씀 같아서……
    바로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보다 하느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그 분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이 죄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뽑으신 열두제자들의 프로필을 보니 똑똑하고 잘난사람보다
    저 같은 사람들같이 평범하고 오히려 세속적으로는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같았는데도 예수님말씀 한마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는 사실에 아무리 생각해도 저 같은 사람은 따라 할수가 없다는
    사실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입으로는 온갖미사여구를 다 써가며 하느님사랑운운하면서도…….
    행동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따로 생활따로 하는 저 같은 사람이 바로 위선자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비록 열두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양심은 저버리지 말아야하는데…….
    세속적인 욕심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운
    오늘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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