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불러 드려라.
온 누리여, 주님께 노래불러라.
당신의 앞에는 위엄과 영광,
당신의 성소에는 힘과 빛이 있도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뜻대로 이끄시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선행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리사이들은 정결 예식에 대한 법을 지키고
가르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외적인 의식이 아니라 마음이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의식 규정을
자세히 지키는 데 열정을 쏟느라 자기
마음속의 탐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복음).
제1독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바칠 생각이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데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2,1-8
형제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전에 필립비에서
고생을 겪고 모욕을 당했으나 여러분에게 가서는
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나
속임수로 여러분을 격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을
전할 사명을 띤 사람으로 말하는 것이며,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까지 아첨하는 말을
쓴 적도 없고 속임수로써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할 것 없이
사람에게서는 도무지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내세울 수도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치 자기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여러분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을 극진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느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바칠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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