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8/23)


    페루의 리마에서 스페인계 부모에게서 태어난 로사는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를 본받고자 수도 생활을 시작하였다. 은수 생활 중에 환시를 보고, 초자연적인 일들이 자주 일어남으로써 유명해졌다. 성녀는 1671년에 클레멘스 10세에 의하여 시성되었고, 남아메리카의 첫 번째 성녀이다.
    말씀의 초대
    바리사이들은 정결 예식에 대한 법을 지키고 가르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외적인 의식이 아니라 마음이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의식 규정을 자세히 지키는 데 열정을 쏟느라 자기 마음속의 탐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내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율법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해서는 십분의 일을 바치라는 율법을 지키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 같은 아주 중요한 율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 눈먼 인도자들아, 하루살이는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것이 바로 너희들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 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예물이 저희를 위한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러러 주님을 보아라, 기꺼우리라.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영성체후 묵상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생각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사람은 다른 이의 생각을 알 수 없으며 짐작할 뿐이지만, 생각이나 마음 등은 결국 겉으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언제나 주님께 기도하며 자선과 희생을 베풀며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하느님, 성자의 살과 피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하느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은총으로 언제나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Jesus Joy of Mans Desiring-The St.Philip’s(libera)Boys’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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