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9/08)


    입당송
    성모 탄신을 기쁘게 경축하세. 정의의 태양, 우리 하느님 그리스도께서 그 몸에서 태어나셨도다.
    본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복되신 동정녀께서 성자를 낳으시어 저희 구원이 시작되었으니, 성모 탄신 축일을 지내는 저희에게 천상 은총의 선물을 내려 주시어, 길이 참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 구원 역사의 특징이 베들레헴이라는 지역에서 잘 드러난다. 베들레헴은 유다 지역 가운데서도 보잘것없는 작은 시골이었다. 그러나 이 작은 지방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메시아께서 탄생하신다. 새로운 메시아의 탄생은 하느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하느님께서는 유능하고 강한 자들을 내치시고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이루신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다(제1독서).
    제1독서
    <그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 ☞ 미가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5,1-4ㄱ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려 두시리라. 그런 다음 남은 겨레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면, 그가 백성의 목자로 나서리라. 주님의 힘을 입고, 그 주 하느님의 드높은 이름으로 목자 노릇을 하리니, 그의 힘이 땅 끝까지 미쳐 모두 그가 이룩한 평화를 누리며 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기뻐하리라. ○ 저는 당신 자비를 굳이 믿거늘, 행여 제가 쓰러지면, 원수들이 날뛰며 좋아할까 *저허하나이다. ◎ ○ 주님의 도우심에 이 마음 크게 기쁘오리니, 갖은 은혜 베푸신 주님께 찬미드리오리다. ◎ * 저허하다: ‘두려워하다’의 옛말.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 -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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