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나는 백성의 구원이니,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내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들의 청을 들어주고, 나는 영원히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법의 근본이 된다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새날을 약속하신다.
예언자는 메시아 시대를 특징짓는 요소를 시로 노래하고 있다.
이 평화로운 메시아 시대에는 세계만방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계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기 위해 올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나의 백성을 해 뜨는 곳과 해지는 곳에서 건져 내어라.>
☞ 즈가리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1-8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시온을 생각만 해도 역겨워지는구나.
속이 화끈거리며 타오른다.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안에서 살리라.
그리되면, 예루살렘은 미쁜 도읍이라 불리고,
만군의 주님의 산, 거룩한 산이라고 불리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수도 예루살렘 장터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팡이를 짚고 모여와 앉아 쉬는
모습이 다시 보이고, 이 도읍 장터마다
사내아이 계집아이들이 우글거리며 뛰놀게 되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날이 오면 이런 일이 살아남은
이 백성의 눈에도 신기하겠지만,
내 눈에도 신기하리라.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나는 나의 백성을 해 뜨는 곳과 해지는 곳에서
건져 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살게 하리라.
그들은 다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신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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