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515년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가, 완덕의 길에 끊임없이
정진하여 신비로운 계시를 받는 은총을 누렸으며,
수도회 개혁을 추진하면서 수많은 곤경에
부딪혔으나 불굴의 용기로 이를 이겨 나갔다.
데레사 성녀는 드높은 가르침과 자신의 체험을 담은
훌륭한 저서들을 남기고 1582년 알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성녀는 교황 그레고리오 15세에 의하여 1622년에 시성되었다.
그리고 1970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여성으로는 최초로 교회 학자로 선언되었다.
말씀의 초대
심판 때에 그리스도를 증언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실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거부하거나 예수님을
반대하는 말을 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신앙이란 묻어 두는 것이 아니라 공적으로
많은 이들 앞에서 고백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신다.
신앙의 증언은 깊은 믿음과
사랑의 체험에서 나오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진리의 성령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고,
너희도 나의 증인이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8-12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마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성녀 데레사의 봉헌을 기꺼이 받아들이셨듯이,
저희 예물도 지존하신 주님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내 입으로 그 진실하심을 대대에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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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10/15)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515년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가, 완덕의 길에 끊임없이 정진하여 신비로운 계시를 받는 은총을 누렸으며, 수도회 개혁을 추진하면서 수많은 곤경에 부딪혔으나 불굴의 용기로 이를 이겨 나갔다. 데레사 성녀는 드높은 가르침과 자신의 체험을 담은 훌륭한 저서들을 남기고 1582년 알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성녀는 교황 그레고리오 15세에 의하여 1622년에 시성되었다. 그리고 1970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여성으로는 최초로 교회 학자로 선언되었다.
말씀의 초대
심판 때에 그리스도를 증언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실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거부하거나 예수님을 반대하는 말을 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신앙이란 묻어 두는 것이 아니라 공적으로 많은 이들 앞에서 고백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신다. 신앙의 증언은 깊은 믿음과 사랑의 체험에서 나오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진리의 성령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고, 너희도 나의 증인이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8-12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마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성녀 데레사의 봉헌을 기꺼이 받아들이셨듯이, 저희 예물도 지존하신 주님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내 입으로 그 진실하심을 대대에 전하리라.
영성체후 묵상
마음 안에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 행동이나 말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전하는 복음은 빈 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희망을 두고 기쁘게 살 때, 그 삶이 바로 복음 선포가 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좋으신 하느님, 저희에게 천상 양식을 베풀어 주셨으니, 저희도 성녀 데레사를 본받아 영원토록 주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노래하게 하소서. 우리 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자녀라고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이
불리해지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육신이 편한 쪽을 택하는 저를 보면서
만약에 저에게 종교로 박해를 당하게 된다면 “배교”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이유는….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당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언제나 변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조금만 상황이 불리해지면 이 세상에서 당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저의 삶이 지장을 받는다면 당신보다는 세상을 택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하신말씀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은 당신을 믿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기에
솔직히 말씀을 드린다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저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니 저는 아직도 당신의 자녀라고 하기에는
당신에 대한 “믿음”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는 언제 쯤이면 믿음의 아버지이신 아브라함처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요?
언제쯤이면….
저도 아브라함처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아야하지요?
오늘복음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께서 알려주실 테니까 미리 걱정하지 말아야하지요?
하지만….
아직도 ….
당신을 안다고 증언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아직은….
아직도 당신의 자녀가 되기에는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을 믿지 못하니 성령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알려주실텐데….
미리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있는 헬레나입니다
주님!
아무리 가르쳐주셔도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 같은 맹꽁이 저 헬레나
용서해주십시오
저의 사악한 마음도 저의 욕심도 교만도 이기심도 알아듣지 못하는
멍청이 헹레나 용서해주십시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 “만민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의 믿음도
본받게 해주십시오
저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십시오
아멘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묵상하며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자녀라고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이
불리해지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육신이 편한 쪽을 택하는 저를 보면서
만약에 저에게 종교로 박해를 당하게 된다면 “배교”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이유는….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당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언제나 변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조금만 상황이 불리해지면 이 세상에서 당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저의 삶이 지장을 받는다면 당신보다는 세상을 택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하신말씀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은 당신을 믿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기에
솔직히 말씀을 드린다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저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니 저는 아직도 당신의 자녀라고 하기에는
당신에 대한 “믿음”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는 언제 쯤이면 믿음의 아버지이신 아브라함처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요?
언제쯤이면….
저도 아브라함처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아야하지요?
오늘복음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께서 알려주실 테니까 미리 걱정하지 말아야하지요?
하지만….
아직도 ….
당신을 안다고 증언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아직은….
아직도 당신의 자녀가 되기에는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을 믿지 못하니 성령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알려주실텐데….
미리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있는 헬레나입니다
주님!
아무리 가르쳐주셔도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 같은 맹꽁이 저 헬레나
용서해주십시오
저의 사악한 마음도 저의 욕심도 교만도 이기심도 알아듣지 못하는
멍청이 헹레나 용서해주십시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 “만민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의 믿음도
본받게 해주십시오
저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십시오
아멘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묵상하며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
주님!
이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난 얘기지만 길게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열심했던 형제님이 냉담을 했습니다.
아내가 성령세미나에 거의 미쳐서 미사는 커녕 가정에도 소홀해서 랍니다.
물론 아내가 그렇게 된건 성령세미나에 강제로 보낸 자기탓도 있다고 하더군요.
약한 아내가 아이를 낳고 자꾸 앓아서
병원에도 가보고 했는데 낫지를 않아 잘 아는 성령봉사자인 자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누구는 점을 쳐 보라고 했지만 그래도 신자인데…
차라리 그때 점을 볼걸 성령세미나에 왜 보냈나 후회가 막심하다 했습니다.
그분과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행히도 그후 그분은 성당에 나왔고
전 우연찮게 세미나에 인도해 준 봉사자와 말할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말씀하시길 한가지 당부할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 기분 나쁘더라도 이해해 달라 했습니다.
결론은 성령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사람들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충고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발 성령을 모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사람들한테 성령세미나는 정신이상자들의 집합소라 했다고 말입니다.
그건 주님을 음해하는 것이며 절대 용서받지 못할짓이라고…
호랑이를 논하고 알려면 호랑굴에 들어가야하고
천주교를 논하려면 천주교를 알고 말해야 하듯
성령세미나를 제대로 모르면서 왜 그렇게 말하냐고 했습니다.
참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럼 자매님이 절 잘 아십니까?
서로 매일미사를 통해 자주 보긴 했지만
암튼 절 잘 모르잖습니까?
저역시 자매님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자매님이 미사에 열심히 잘 다녀서 신앙인답구나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제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듣고 절 판단하시면 안되지 않습니까?
저를 알려면 적어도 열번의 대화는 해봐야 알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누가 무슨말을 어떻게 전달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성령세미나를 못가게 방해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그들에게 강조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지 않다면 심사숙고해서 가라 했습니다.
성령세미나를 왜 받습니까?
저나 자매님이나 예수님에 인격을 닮아가고자 성령세미나를 받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통스런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니시는 분들도 꽤 많지 않습니까?
성령을 받아 그분을 닮아가야 하는데
성령세미나를 받아서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내려 놓으려 하지 않습니까?
성령을 점쟁이로 착각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가 단단하다면 가시라 말했던 것입니다.
만약 제가 자매님 말처럼
성령을 거스렸다면 제 영혼은 그분이 알어서 할 것이라고…
그분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
그분은 성령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교리 또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계셨습니다.
물론 남편과 함께 세미나 운동도 하시고 미사참례도 가정생활 또한 열심히 잘하시는 분이시지요.
그래서 남들도 자신의 신앙과 같으리라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허나 중요한건 성령세미나에 보낼 사람을 선별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나
우울증 환자같은 사람을 보낸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암튼 그런 사람도 성령세미나에 열심히 다니면 성령을 받아 그병도 나을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도 예전에 많이 아팠는데 다 나았다고…
이렇게 주님을 의심없이 믿기만 하면 정신병 아니라 더 한병도 고칠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성령은 못하실게 없는 하느님이시니깐요.
그러면 성령의 역할이 뭘까요?
성부와 성자로부터 파견되어 인간을 성화시켜 성부께로 이끄는 하느님이시라고 배웠잖습니까?
그러기에 지금 순간 자매님과 저에게도 성령이 계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꼭 성령세미나를 받아야면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다는 생각은 좀 그렇치 않나 싶습니다.
세미나는 미사를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 만든 운동이 아닐까요?
물론 성령운동이 삼위일체이신 그분께 더 가까이가도록 이끌어 준다는것도 압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을 성화해 나가고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힘쓴다면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런데 미사는 안나와도 성령세미나엔 갑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어떠한 기적사건보다 미사만큼 더 클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령세미나나 무슨기도회에 가서 기적같은 치유를 받았다해도 말입니다.
그곳의 기적또한 하느님이 하신일이기에 그리 수선떨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심해야 할것은 마귀도 그런일을 할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끔 미사참례를 하다보면 어떤 할머니는 미사중에 묵주신공도 하십니다.
몰라서 그런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교리를 제대로 알고 있는 봉사자들이 옳바르게 가르쳐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모님역시 조물주이신 주님보다 우선될수 없다는 것 잘 알잖습니까.
그러기에 모든 단체나 성령운동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병이나면 성령세미나에 가기보다 먼저 의사한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의사를 통해서 치료해 주는 달란트를 줬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병을 낫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힘으로 안될때
그때가서 그분께 온전히 자신을 맡겨야 되지 않나요?
좌우지간 제가 성령세미나에 대해 잘못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 인해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내 마음에 오소서. 위로자이시여….
주님!
그들로 하여금 성령세미나에 대해 좀더 알게 됐음을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넘 길어졌습니다.
에효~~힘들어 죽을뻔 했구만요.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
주님!
이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난 얘기지만 길게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열심했던 형제님이 냉담을 했습니다.
아내가 성령세미나에 거의 미쳐서 미사는 커녕 가정에도 소홀해서 랍니다.
물론 아내가 그렇게 된건 성령세미나에 강제로 보낸 자기탓도 있다고 하더군요.
약한 아내가 아이를 낳고 자꾸 앓아서
병원에도 가보고 했는데 낫지를 않아 잘 아는 성령봉사자인 자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누구는 점을 쳐 보라고 했지만 그래도 신자인데…
차라리 그때 점을 볼걸 성령세미나에 왜 보냈나 후회가 막심하다 했습니다.
그분과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행히도 그후 그분은 성당에 나왔고
전 우연찮게 세미나에 인도해 준 봉사자와 말할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말씀하시길 한가지 당부할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 기분 나쁘더라도 이해해 달라 했습니다.
결론은 성령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사람들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충고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발 성령을 모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사람들한테 성령세미나는 정신이상자들의 집합소라 했다고 말입니다.
그건 주님을 음해하는 것이며 절대 용서받지 못할짓이라고…
호랑이를 논하고 알려면 호랑굴에 들어가야하고
천주교를 논하려면 천주교를 알고 말해야 하듯
성령세미나를 제대로 모르면서 왜 그렇게 말하냐고 했습니다.
참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럼 자매님이 절 잘 아십니까?
서로 매일미사를 통해 자주 보긴 했지만
암튼 절 잘 모르잖습니까?
저역시 자매님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자매님이 미사에 열심히 잘 다녀서 신앙인답구나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제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듣고 절 판단하시면 안되지 않습니까?
저를 알려면 적어도 열번의 대화는 해봐야 알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누가 무슨말을 어떻게 전달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성령세미나를 못가게 방해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그들에게 강조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지 않다면 심사숙고해서 가라 했습니다.
성령세미나를 왜 받습니까?
저나 자매님이나 예수님에 인격을 닮아가고자 성령세미나를 받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통스런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니시는 분들도 꽤 많지 않습니까?
성령을 받아 그분을 닮아가야 하는데
성령세미나를 받아서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내려 놓으려 하지 않습니까?
성령을 점쟁이로 착각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가 단단하다면 가시라 말했던 것입니다.
만약 제가 자매님 말처럼
성령을 거스렸다면 제 영혼은 그분이 알어서 할 것이라고…
그분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
그분은 성령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교리 또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계셨습니다.
물론 남편과 함께 세미나 운동도 하시고 미사참례도 가정생활 또한 열심히 잘하시는 분이시지요.
그래서 남들도 자신의 신앙과 같으리라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허나 중요한건 성령세미나에 보낼 사람을 선별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나
우울증 환자같은 사람을 보낸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암튼 그런 사람도 성령세미나에 열심히 다니면 성령을 받아 그병도 나을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도 예전에 많이 아팠는데 다 나았다고…
이렇게 주님을 의심없이 믿기만 하면 정신병 아니라 더 한병도 고칠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성령은 못하실게 없는 하느님이시니깐요.
그러면 성령의 역할이 뭘까요?
성부와 성자로부터 파견되어 인간을 성화시켜 성부께로 이끄는 하느님이시라고 배웠잖습니까?
그러기에 지금 순간 자매님과 저에게도 성령이 계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꼭 성령세미나를 받아야면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다는 생각은 좀 그렇치 않나 싶습니다.
세미나는 미사를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 만든 운동이 아닐까요?
물론 성령운동이 삼위일체이신 그분께 더 가까이가도록 이끌어 준다는것도 압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을 성화해 나가고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힘쓴다면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런데 미사는 안나와도 성령세미나엔 갑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어떠한 기적사건보다 미사만큼 더 클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령세미나나 무슨기도회에 가서 기적같은 치유를 받았다해도 말입니다.
그곳의 기적또한 하느님이 하신일이기에 그리 수선떨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심해야 할것은 마귀도 그런일을 할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끔 미사참례를 하다보면 어떤 할머니는 미사중에 묵주신공도 하십니다.
몰라서 그런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교리를 제대로 알고 있는 봉사자들이 옳바르게 가르쳐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모님역시 조물주이신 주님보다 우선될수 없다는 것 잘 알잖습니까.
그러기에 모든 단체나 성령운동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병이나면 성령세미나에 가기보다 먼저 의사한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의사를 통해서 치료해 주는 달란트를 줬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병을 낫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힘으로 안될때
그때가서 그분께 온전히 자신을 맡겨야 되지 않나요?
좌우지간 제가 성령세미나에 대해 잘못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 인해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내 마음에 오소서. 위로자이시여….
주님!
그들로 하여금 성령세미나에 대해 좀더 알게 됐음을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넘 길어졌습니다.
에효~~힘들어 죽을뻔 했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