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피난처이시니, 구원의 기쁨으로 저를 휘감아 주시리이다


성 갈리스토 1세 교황 순교자 기념(10/14)


    입당송
    나는 재앙을 내리려 하지 않고 평화를 주려 하노라. 나를 불러라, 그렇게 하면 너희 청을 들어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도처에서 되돌아오게 하리라.
    본기도
    주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만을 섬기어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았지만, 자기 공로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은 것은 아니다. 아무 공로나 업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느님을 진실하게 믿으면 그 믿음으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게 된다(제1독서).
    제1독서
    <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었고, 하느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4,1-8 형제 여러분, 우리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의 경우는 어떠했습니까? 만일 아브라함이 자기 공로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었다면 과연 자랑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었습니다. 성서에 “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었고 하느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다.” 하지 않았습니까? 공로가 있는 사람이 받는 보수는 자기가 마땅히 받을 품삯을 받는 것이지 결코 선물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 공로가 없는 사람이라도 하느님을 믿으면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비록 죄인일지라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윗도 선행과는 관계 없이 하느님께로부터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읊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두신 사람들은 행복하다. 주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사람도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저의 피난처이시니, 구원의 기쁨으로 저를 휘감아 주시리이다. ○ 복되다, 그 죄 사하여지고, 그 허물 씻어진 이여. 주님께서 탓을 아니 돌리시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 사람이여, 복되도다. ◎ ○ 제가 당신께 죄를 고백하고, 잘못을 아니 감추며, “주님께 저의 죄악을 아뢰나이다.” 하였을 제, 제 죄의 잘못을 용서해 주셨나이다. ◎ ○ 너희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꺼워하여라, 즐거워하여라. 마음 바른 사람들아, 모두 다 춤추며 기뻐하여라. ◎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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