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듯이,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그분과
함께 죽은 사람들을 데려오시리라.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듯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되리라.
본기도
아버지 하느님,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성자께 대한
저희 믿음을 깊게 하시고, 세상을 떠난 형제들의
부활을 기다리며 저희의 희망도 굳세어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욥은 자기의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인과응보에 얽매인
사고방식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보호하시고
그를 통해 당신의 위대한 일을 하실 것이다(제1독서).
죄 많은 인간이 절망에 빠졌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죽으셨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올바르게 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었고,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제2독서).
제1독서
<나는 믿는다, 나의 변호인이 살아 있음을!>
☞ 욥기의 말씀입니다. 19,1.23-27ㄴ
욥이 말을 받았다.
“아, 누가 있어 나의 말을 기록해 두랴?
누가 있어 구리판에 새겨 두랴?
쇠나 놋정으로 바위에 새겨, 길이길이 보존해 주랴?
나는 믿는다, 나의 변호인이 살아 있음을!
나의 후견인이 마침내 땅 위에 나타나리라.
나의 살갗이 뭉그러져 이 살이 질크러진 후에라도,
나는 하느님을 뵙고야 말리라.
나는 기어이 이 두 눈으로 뵙고야 말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생명의 땅에서 주님의 복을,
저는 누리리라 믿삽나이다.
○ 주님께서 나의 빛 내 구원이시거늘,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께서 내 생명의 바위시거늘,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
○ 오직 하나 주님께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산다는 그것,
당신의 성전을 우러러보며,
주님의 사랑을 누리는 그것이어니. ◎
○ 주님, 제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와,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주님, 당신 얼굴을 찾고 있사오니,
그 얼굴 저에게서 감추지 마옵소서. ◎
○ 생명의 땅에서 주님의 복을,
저는 누리리라 믿삽나이다.
주님을 기다리며 너는 아귀차져라.
네 마음 굳게 굳게 주님을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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