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날’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을 기억하고, 우리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 날이다.
이 미사 동안 우리는 특별히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
형제, 친지들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오늘, 3대의 미사는 자유로이 선택하여 드릴 수 있다.
말씀의 초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에게만
희망과 믿음을 두는 사람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ㄱ
그때에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왔다.
예수께서는 비로소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이 예물을 인자로이 굽어보시고,
사랑의 큰 성사로 저희를 하나 되게 하신 성자와 함께,
세상을 떠난 형제들이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이며,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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