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연중 제32주간 화요일(11/08)


    말씀의 초대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고 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으려 노력하는 행위 역시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행을 할 때, 그것을 자랑하고 남에게 그 대가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따름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가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 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올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종 위에 주님의 얼굴을 빛내어 주시고, 자비로우심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 제가 당신을 불렀음이 욕되지 말게 하소서.
    영성체후 묵상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님의 종인 우리는 사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며, 죽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종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뿐입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주인으로서 큰 힘과 울타리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되고 굳은 신앙이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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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32주간 화요일(11/08)


      말씀의 초대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고 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으려 노력하는 행위 역시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행을 할 때, 그것을 자랑하고 남에게 그 대가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따름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가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 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올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종 위에 주님의 얼굴을 빛내어 주시고, 자비로우심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 제가 당신을 불렀음이 욕되지 말게 하소서.
      영성체후 묵상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님의 종인 우리는 사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며, 죽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종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뿐입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주인으로서 큰 힘과 울타리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되고 굳은 신앙이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Gregorian Chant
    
    
    
    
    

  2. user#0 님의 말: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임을 받게 됩니다.
    그런 수순은 그 사람을 더욱더 돋보이고 존경스럽게 만들지요..

    제가 하는 일은 비교적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 입니다.
    그런 것 때문인지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지 않은 환경속에서 제 자신은 뻣뻣해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혼자 살지 못하는 것 처럼.. 흔치 않지만 남에게 부탁하게 될 때가 있으면 그 때만큼 곤욕스럽고, 힘들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 힘든 경험을 하고나서야 뻣뻣해진 내 목덜미가 문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 자신을 낮추고 다른사람에게 웃으며, 친근하게 대했으면 이런 곤욕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그래서 그 벽을 깨는데에도 엄청 힘들었답니다..
    닭살처럼 느껴지지만 문자로 “*^^*”이런 것도 날려가며..
    인제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속세의 처세술에서도 그대로 진리인 듯 싶습니다.

    219.254.89.254 이 헬레나: 바실리오 형제님!
    반갑습니다 ^*^
    이렇게 형제님께서 하신 복음묵상을 읽어보니 모두 저에게 하신말씀
    같아 뜨끔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기도 했구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1/08-08:54]

  3. user#0 님의 말: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임을 받게 됩니다.
    그런 수순은 그 사람을 더욱더 돋보이고 존경스럽게 만들지요..

    제가 하는 일은 비교적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 입니다.
    그런 것 때문인지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지 않은 환경속에서 제 자신은 뻣뻣해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혼자 살지 못하는 것 처럼.. 흔치 않지만 남에게 부탁하게 될 때가 있으면 그 때만큼 곤욕스럽고, 힘들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 힘든 경험을 하고나서야 뻣뻣해진 내 목덜미가 문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 자신을 낮추고 다른사람에게 웃으며, 친근하게 대했으면 이런 곤욕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그래서 그 벽을 깨는데에도 엄청 힘들었답니다..
    닭살처럼 느껴지지만 문자로 “*^^*”이런 것도 날려가며..
    인제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속세의 처세술에서도 그대로 진리인 듯 싶습니다.

    219.254.89.254 이 헬레나: 바실리오 형제님!
    반갑습니다 ^*^
    이렇게 형제님께서 하신 복음묵상을 읽어보니 모두 저에게 하신말씀
    같아 뜨끔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기도 했구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1/08-08:54]

  4. user#0 님의 말: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처음에는 복음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왜 그렇게 냉정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하지만 복음말씀을 읽고 또 읽어보면서 묵상을 해보니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저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겸손과 회개가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특히 저 같이 교만한 사람은 ……..
    언제나 자신은 합리적이며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그런 생각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인지를 깨닫습니다
    눈만 뜨면 인간관계나 모든 일에 있어서 경우가 있어야한다고….
    비굴해서는 안된다고 설사 불이익을 당하게 되더라도
    신앙인은 경우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었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니…..
    자신이 그렇게 “경우”가 있어야 한다고 떠들었던 것들 모두가
    교만에서 비롯 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랑”을 말씀하시는데…..
    사랑이란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것을…..
    “경우”란 서로가 상대방에게 자신이 해준 댓가를 바라는 것임을
    복음을 묵상하면서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말씀에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신앙인은 저처럼 잘났다고 “경우”만 따지며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댓가를 바라지 않는“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이 한 조그만 선행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당신의 자녀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신앙인은 주고받는 “경우”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임을……
    남이 알아주던 말던…..
    남에게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인은 교만이나 이기심을 키우면 안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
    신앙인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으로 겸손하게 ….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언제나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서 경우만 따지며 당신의 뜻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깨달았으니 그래도 다행이지요?
    비록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의 일시적인 감정이겠지만 ……..
    그래도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성찰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 같아 행복하구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나 교만하고 자신이 잘났다고 “경우”만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하고 겸손하게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겠다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묵상하며

    211.224.229.95 요한신부: 예전에 어느 동네에 “경우” 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데요. 그런데 어떤 일로 시비가 붙었는데 그가 “경우”를 따지려 하다가 결국 “경우”없는 사람이 되었데요..실화예요. 예수님께 “경우”없는 사람 되지 말아야 하는데… [11/09-08:31]

  5. user#0 님의 말: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처음에는 복음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왜 그렇게 냉정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하지만 복음말씀을 읽고 또 읽어보면서 묵상을 해보니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저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겸손과 회개가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특히 저 같이 교만한 사람은 ……..
    언제나 자신은 합리적이며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그런 생각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인지를 깨닫습니다
    눈만 뜨면 인간관계나 모든 일에 있어서 경우가 있어야한다고….
    비굴해서는 안된다고 설사 불이익을 당하게 되더라도
    신앙인은 경우에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었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니…..
    자신이 그렇게 “경우”가 있어야 한다고 떠들었던 것들 모두가
    교만에서 비롯 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랑”을 말씀하시는데…..
    사랑이란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것을…..
    “경우”란 서로가 상대방에게 자신이 해준 댓가를 바라는 것임을
    복음을 묵상하면서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말씀에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신앙인은 저처럼 잘났다고 “경우”만 따지며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댓가를 바라지 않는“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이 한 조그만 선행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당신의 자녀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신앙인은 주고받는 “경우”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임을……
    남이 알아주던 말던…..
    남에게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인은 교만이나 이기심을 키우면 안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
    신앙인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으로 겸손하게 ….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언제나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서 경우만 따지며 당신의 뜻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깨달았으니 그래도 다행이지요?
    비록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의 일시적인 감정이겠지만 ……..
    그래도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성찰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 같아 행복하구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나 교만하고 자신이 잘났다고 “경우”만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하고 겸손하게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겠다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묵상하며

    211.224.229.95 요한신부: 예전에 어느 동네에 “경우” 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데요. 그런데 어떤 일로 시비가 붙었는데 그가 “경우”를 따지려 하다가 결국 “경우”없는 사람이 되었데요..실화예요. 예수님께 “경우”없는 사람 되지 말아야 하는데… [11/09-08:31]

  6. user#0 님의 말:

    어떤 사람이 정글을 가다가 다 죽어가는 원숭이를 살려 줬습니다.
    그 원숭이는 자기를 살린 이 사람이 너무 고마워서
    뭐든 시키는데로 열심히 잘 했습니다.
    주인은 원숭이가 기특했습니다.
    그래서 선물로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도 주고 목욕도 시켜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원숭이는 자기만 시키는 주인이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주인님은 나만 시키고 흉내도 나만 내게 하는지…
    주인님은 왜 안하시는지…
    그리고 가면 갈수록 흉내를 더 잘 내는데 왜 바나나는 안 주는지…

    오늘 복음 말씀을 인간관계에서 바라본다면
    참으로 인정머리없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로 본다면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 죽어가는 인간을 목숨바쳐 살려주신 그분이신데…
    죄지은 피조물인 인간이 감히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원숭이가 흉내를 잘 냈다고 인간에게 먹을 걸 요구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주면 감사하게 받아 먹어야 할 것이고 안주면 할수없는 것입니다.
    안 줬다고 쾍쾍거려봤자 손해만 보지요.
    어찌되냐…
    얻어 맞습니다.

    그런데 저역시 원숭이처럼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제가 세상에서 행한 수고로움, 선한행위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등에 대해
    그분께 보상받기를 바라고 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하느님도 이렇게 해 줘야 된다…
    착한 일 했으니깐 그분이 꼭 주셔야된다 라는…
    그럼 넌?
    그분께 뭘 드렸는가?
    수고로움,이웃사랑, 선한일?
    이 모든 것일들이 하느님을 위한 일이었는가?
    모두가 나의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한 당연한 일들이지 그분을 위한 일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께 빚을 받아내려는 마음으로 요구하며 삽니다.

    그러기에 어느땐 자신이나 남들한테 이렇게 말하면서 살아가지요.
    나는 착한일도 많이 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데 왜 그렇게 못 사는지 몰라…
    왜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는지..
    하느님이 복을 왜 나만 안주실걸까…
    왜 못된놈들은 더 잘 사는거지..
    믿어도 뭐 별거 아니네 그런말들…
    과연 하느님은 계시는 건가?
    이렇게 하느님께 쉽게 실망하고 멀어져 갑니다.

    그렇다고 그 분이 멀어지느냐…
    아닙니다.
    항상 제 곁에 머물러 계십니다.
    기회만 있으면 은총이란 선물을 주시려고 말이지요.

    그런데 전 바라는 마음이 너무 커서 실망도 커져만 갑니다.
    그러니 하느님을 아침에 버렸다 저녁엔 찾는…그런 변덕을 부리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처럼 당연한 저의 도리는
    “저는 보잘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고백하는 자세일겝니다.
    오늘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선물은
    주시는 분의 마음임을….
    그것이 바로 은총이겠지요?

    210.140.226.302 …: 복음이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조은 묵상 감사드려요.^O^ [11/08-16:36]

    211.224.229.95 요한신부: 원숭이 얘기 웃기네유…근디 그 원숭이 맞아 죽지 않았나요? ….한두대 맞아서는 정신 못차릴텐디…좋은 하루 되세요 [11/09-08:29]

  7. user#0 님의 말:

    어떤 사람이 정글을 가다가 다 죽어가는 원숭이를 살려 줬습니다.
    그 원숭이는 자기를 살린 이 사람이 너무 고마워서
    뭐든 시키는데로 열심히 잘 했습니다.
    주인은 원숭이가 기특했습니다.
    그래서 선물로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도 주고 목욕도 시켜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원숭이는 자기만 시키는 주인이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주인님은 나만 시키고 흉내도 나만 내게 하는지…
    주인님은 왜 안하시는지…
    그리고 가면 갈수록 흉내를 더 잘 내는데 왜 바나나는 안 주는지…

    오늘 복음 말씀을 인간관계에서 바라본다면
    참으로 인정머리없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로 본다면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 죽어가는 인간을 목숨바쳐 살려주신 그분이신데…
    죄지은 피조물인 인간이 감히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원숭이가 흉내를 잘 냈다고 인간에게 먹을 걸 요구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주면 감사하게 받아 먹어야 할 것이고 안주면 할수없는 것입니다.
    안 줬다고 쾍쾍거려봤자 손해만 보지요.
    어찌되냐…
    얻어 맞습니다.

    그런데 저역시 원숭이처럼 살아가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제가 세상에서 행한 수고로움, 선한행위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등에 대해
    그분께 보상받기를 바라고 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하느님도 이렇게 해 줘야 된다…
    착한 일 했으니깐 그분이 꼭 주셔야된다 라는…
    그럼 넌?
    그분께 뭘 드렸는가?
    수고로움,이웃사랑, 선한일?
    이 모든 것일들이 하느님을 위한 일이었는가?
    모두가 나의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한 당연한 일들이지 그분을 위한 일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께 빚을 받아내려는 마음으로 요구하며 삽니다.

    그러기에 어느땐 자신이나 남들한테 이렇게 말하면서 살아가지요.
    나는 착한일도 많이 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데 왜 그렇게 못 사는지 몰라…
    왜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는지..
    하느님이 복을 왜 나만 안주실걸까…
    왜 못된놈들은 더 잘 사는거지..
    믿어도 뭐 별거 아니네 그런말들…
    과연 하느님은 계시는 건가?
    이렇게 하느님께 쉽게 실망하고 멀어져 갑니다.

    그렇다고 그 분이 멀어지느냐…
    아닙니다.
    항상 제 곁에 머물러 계십니다.
    기회만 있으면 은총이란 선물을 주시려고 말이지요.

    그런데 전 바라는 마음이 너무 커서 실망도 커져만 갑니다.
    그러니 하느님을 아침에 버렸다 저녁엔 찾는…그런 변덕을 부리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처럼 당연한 저의 도리는
    “저는 보잘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고백하는 자세일겝니다.
    오늘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선물은
    주시는 분의 마음임을….
    그것이 바로 은총이겠지요?

    210.140.226.302 …: 복음이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조은 묵상 감사드려요.^O^ [11/08-16:36]

    211.224.229.95 요한신부: 원숭이 얘기 웃기네유…근디 그 원숭이 맞아 죽지 않았나요? ….한두대 맞아서는 정신 못차릴텐디…좋은 하루 되세요 [11/09-08:29]

  8.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묵묵히 그렇게만 한다면 참 좋으련만…
    자신을 내보이려고 목을 한없이 빼고 있는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제가 잘나서 그런것처럼말이죠.
    언제쯤 겸손하며 살아갈런지요?!
    너무 겸손하면 무시할까봐서요 ㅎㅎ
    오늘 당신의 종으로 잘 보냈는지 점검해보고있습니다.
    때아닌 감기로 몸이 편치가않았지만 아픈아이를 제가 응급처치를 해서
    그나마 조금은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그 어머니가 고맙다고했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ㅎㅎ
    당신이 알려주신 능력을 조금 발휘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하루였습니다.제 스스로가…
    몸이 안좋았지만 아주 움직이지못하는 것은 아니여서 맑은하늘을 볼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볼수있게 해주셔서…
    걸어다닐수있게 해주셔서…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요.

    211.224.229.95 요한신부: 참 좋은 일 하셨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이라고 고백하는 자매님께 큰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11/09-08:27]

  9.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묵묵히 그렇게만 한다면 참 좋으련만…
    자신을 내보이려고 목을 한없이 빼고 있는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제가 잘나서 그런것처럼말이죠.
    언제쯤 겸손하며 살아갈런지요?!
    너무 겸손하면 무시할까봐서요 ㅎㅎ
    오늘 당신의 종으로 잘 보냈는지 점검해보고있습니다.
    때아닌 감기로 몸이 편치가않았지만 아픈아이를 제가 응급처치를 해서
    그나마 조금은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그 어머니가 고맙다고했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ㅎㅎ
    당신이 알려주신 능력을 조금 발휘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하루였습니다.제 스스로가…
    몸이 안좋았지만 아주 움직이지못하는 것은 아니여서 맑은하늘을 볼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볼수있게 해주셔서…
    걸어다닐수있게 해주셔서…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요.

    211.224.229.95 요한신부: 참 좋은 일 하셨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이라고 고백하는 자매님께 큰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11/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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