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연중 제32주간 화요일(11/08)


    말씀의 초대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고 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으려 노력하는 행위 역시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행을 할 때, 그것을 자랑하고 남에게 그 대가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따름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가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 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올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종 위에 주님의 얼굴을 빛내어 주시고, 자비로우심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 제가 당신을 불렀음이 욕되지 말게 하소서.
    영성체후 묵상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님의 종인 우리는 사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며, 죽는 것도 오직 주님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종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뿐입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주인으로서 큰 힘과 울타리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되고 굳은 신앙이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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