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연중 제 6주간 월요일(2/1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이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들의 태도에 탄식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이 얼마나 크시옵니까!
    영성체 후 묵상
    믿음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바다로 옮길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우리 신앙 선조들로 하여금 박해와 시련을 이겨 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맞이하는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크나큰 힘을 지닌 믿음을 하느님께 겸손하게 청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성체후 기도
    주님, 주님의 식탁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이 성사로 형제들을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
 
저녁노을(모니카)
 



♬ Christus Factus Est Pro Nobis-베네딕도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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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 6주간 월요일(2/1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이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들의 태도에 탄식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이 얼마나 크시옵니까!
      영성체 후 묵상
      믿음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바다로 옮길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우리 신앙 선조들로 하여금 박해와 시련을 이겨 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맞이하는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크나큰 힘을 지닌 믿음을 하느님께 겸손하게 청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성체후 기도
      주님, 주님의 식탁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이 성사로 형제들을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
     
    저녁노을(모니카)
     
    
    
    
    ♬ Christus Factus Est Pro Nobis-베네딕도수도원
    
    
    
    
    

  2. user#0 님의 말: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살아가면서 당신을 믿는다고 하지만 세속 일이 더 마음이 쓰일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당신의 말씀을 따르겠노라고 떠들었지만….
    힘들다고 하면서도 노력하기보다는 재물의 욕심또한 많다보니
    요행을 바라며 어떤 때는 로똑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기도 하는 자신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노력해서 벌야한다는 등
    하느님께서 주신 복대로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는 둥
    남이 볼 때는 욕심도 없고 성실한 것처럼 보였지만
    저의 마음 속 깉은 곳에는 요행과 기적만을 바라며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신년 새해이다보니…..
    일년 운수를 본다는 사람들에게 미신을 믿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라며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끝가지 잘사는 것을 본적이
    없다는 둥 떠들어댔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미신을 믿는 사람들처럼

    아니!

    저의 마음 속에는 그 사람들보다 더 미신을 믿은 적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렇게 저처럼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양 손에 떡을 쥐고 있는 욕심장이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당신을 굳게 믿는다고 입으로는 떠들어대면서도
    기적이나 요행만을 바라면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세상에 살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당신의 말씀만 듣고 살기에는 저의 믿음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은 당신만을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입으로 떠들어대지만 …..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의 이런 마음 모두가 당신께 죄를 지은 것이라는 것도 잘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제가 당신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런데도 아직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또한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위로를 삼고 싶습니다

    주님!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요행만을 바라는 의지력과 믿음이 약한 저에게
    당신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묵상하며

    211.199.125.241 요한신부: “미신”이 아름다운 신발이라고 하던디유! 아름다운 신발, 예쁜 신발. 그 신발 신고 열심히 전교하러 다닌다고 하던디유…그래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는 말이 있잖아유..그 발의 예쁜 신…그게 미신이라구….(퍽…돌 날라오는 소리…쉭..피하는 소리^^) [02/13-19:53]

  3. user#0 님의 말: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살아가면서 당신을 믿는다고 하지만 세속 일이 더 마음이 쓰일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당신의 말씀을 따르겠노라고 떠들었지만….
    힘들다고 하면서도 노력하기보다는 재물의 욕심또한 많다보니
    요행을 바라며 어떤 때는 로똑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기도 하는 자신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노력해서 벌야한다는 등
    하느님께서 주신 복대로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는 둥
    남이 볼 때는 욕심도 없고 성실한 것처럼 보였지만
    저의 마음 속 깉은 곳에는 요행과 기적만을 바라며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신년 새해이다보니…..
    일년 운수를 본다는 사람들에게 미신을 믿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라며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끝가지 잘사는 것을 본적이
    없다는 둥 떠들어댔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미신을 믿는 사람들처럼

    아니!

    저의 마음 속에는 그 사람들보다 더 미신을 믿은 적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렇게 저처럼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양 손에 떡을 쥐고 있는 욕심장이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당신을 굳게 믿는다고 입으로는 떠들어대면서도
    기적이나 요행만을 바라면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세상에 살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당신의 말씀만 듣고 살기에는 저의 믿음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은 당신만을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입으로 떠들어대지만 …..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의 이런 마음 모두가 당신께 죄를 지은 것이라는 것도 잘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제가 당신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런데도 아직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또한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위로를 삼고 싶습니다

    주님!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요행만을 바라는 의지력과 믿음이 약한 저에게
    당신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아멘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묵상하며

    211.199.125.241 요한신부: “미신”이 아름다운 신발이라고 하던디유! 아름다운 신발, 예쁜 신발. 그 신발 신고 열심히 전교하러 다닌다고 하던디유…그래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는 말이 있잖아유..그 발의 예쁜 신…그게 미신이라구….(퍽…돌 날라오는 소리…쉭..피하는 소리^^) [02/13-19:53]

  4. user#0 님의 말: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 내 마음을 몰라주고 언제나 자기 잣대로 나를 판단하는 당신. 마음 열고 받아들이면 그만 인 것을,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면 그만인 것을. 꼭 입으로 말해야만 알아듣고, 이것이 그것이라고 말해야만 알아듣는 당신! 무딘 마음에 한마디 하라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제발 보시오. 그리고 알아차리시오.”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어떤 표징, 즉 놀라운 기적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 예언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특별한 행위, “권위에 찬 가르침”, 율법에 대한 그분의 대담무쌍한 판결, 뿐만 아니라 치유하고 마귀들을 내쫓는 그분의 크나큰 위엄도 간접적으로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행동에는 비일상적인, 예언적인 어떤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이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3,22 참조). 그들이 볼 때 하느님 자신이 마땅히 그를 인정하고 징표를 통하여 그를 증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이를 성취하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거짓 예언자”로 폭로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요구 뒤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불신앙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믿어야 하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불신은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게 만듭니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표징을 찾는 “이 세대”에 대해 탄식하십니다. 마르코 3,1-6에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셨을 때도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탄식하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에 대한 분노와 슬픔이 예수님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도 큰 불신에 대한 고통에 찬 탄식이지만, 그 같은 무딘 마음은 예수님을 향한 그분 당대 시대 사람들, 즉 “이 세대”의 특성입니다. 그런데 “이 세대”는 완고한 마음을 가진 오늘의 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후에 “아!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음이 없을까!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냐?”(9,19)라고 더욱 분명하게 표명하신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이 세대”사람들을 향하여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에 보여 줄 징표는 하나도 없다”라고 단호히 거절하신다. 그런데 이것은 맹서의 선언을 겸하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의 사람들 모두가 인간적인 욕구들에 맞서 대항하는 엄격함이다.


    하느님은 강요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러한 표징을 보여주시기를 거절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분께 강요하고 있습니다.

    “나를 믿게 하려거든 증거를 보여 주시오. 증거를…”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가서 회개하고 믿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그때에는 증명으로서 요구되었던 그 기적이 심판의 표징이 될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요구에 굴복하셨다면, 그분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종의 길을 가야 하는 자신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분에게는 이러한 요구 역시 “유혹”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것을 이겨 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따르는 나는 나에 대해서 의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동서분주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알아주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떠나십니다. 이렇게 그분의 현존을 거두어들이시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심판인 것입니다.


    3.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믿음에는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 조건을 거는 경우는 없습니까? 예수님! 당신께서 이거 하나만 해주신다면. 예수님! 이번 로또복권 1등 당첨만 된다면 성전건립기금 1억 내겠습니다…내가 내 걸고 있는 조건은 어떤 것입니까?




    2.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십니다. 가끔은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믿어주지 않는 그에게 어떻게 다가가십니까?


  5. user#0 님의 말: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 내 마음을 몰라주고 언제나 자기 잣대로 나를 판단하는 당신. 마음 열고 받아들이면 그만 인 것을,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면 그만인 것을. 꼭 입으로 말해야만 알아듣고, 이것이 그것이라고 말해야만 알아듣는 당신! 무딘 마음에 한마디 하라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제발 보시오. 그리고 알아차리시오.”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어떤 표징, 즉 놀라운 기적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 예언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특별한 행위, “권위에 찬 가르침”, 율법에 대한 그분의 대담무쌍한 판결, 뿐만 아니라 치유하고 마귀들을 내쫓는 그분의 크나큰 위엄도 간접적으로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행동에는 비일상적인, 예언적인 어떤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이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3,22 참조). 그들이 볼 때 하느님 자신이 마땅히 그를 인정하고 징표를 통하여 그를 증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이를 성취하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거짓 예언자”로 폭로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요구 뒤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불신앙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믿어야 하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불신은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게 만듭니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표징을 찾는 “이 세대”에 대해 탄식하십니다. 마르코 3,1-6에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셨을 때도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탄식하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에 대한 분노와 슬픔이 예수님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도 큰 불신에 대한 고통에 찬 탄식이지만, 그 같은 무딘 마음은 예수님을 향한 그분 당대 시대 사람들, 즉 “이 세대”의 특성입니다. 그런데 “이 세대”는 완고한 마음을 가진 오늘의 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후에 “아!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음이 없을까!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냐?”(9,19)라고 더욱 분명하게 표명하신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이 세대”사람들을 향하여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에 보여 줄 징표는 하나도 없다”라고 단호히 거절하신다. 그런데 이것은 맹서의 선언을 겸하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의 사람들 모두가 인간적인 욕구들에 맞서 대항하는 엄격함이다.


    하느님은 강요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러한 표징을 보여주시기를 거절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분께 강요하고 있습니다.

    “나를 믿게 하려거든 증거를 보여 주시오. 증거를…”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가서 회개하고 믿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그때에는 증명으로서 요구되었던 그 기적이 심판의 표징이 될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요구에 굴복하셨다면, 그분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종의 길을 가야 하는 자신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분에게는 이러한 요구 역시 “유혹”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것을 이겨 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따르는 나는 나에 대해서 의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동서분주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알아주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떠나십니다. 이렇게 그분의 현존을 거두어들이시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심판인 것입니다.


    3.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믿음에는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 조건을 거는 경우는 없습니까? 예수님! 당신께서 이거 하나만 해주신다면. 예수님! 이번 로또복권 1등 당첨만 된다면 성전건립기금 1억 내겠습니다…내가 내 걸고 있는 조건은 어떤 것입니까?




    2.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십니다. 가끔은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믿어주지 않는 그에게 어떻게 다가가십니까?


  6. user#0 님의 말: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참 슬프시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그동안 하느님이 하신 기적의 표징을 보여줘도 믿지 않고 또 다른 특별한 징표를 요구합니다.
    만약 주님이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다 해도 그들은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믿어야 할것을 믿지 않고 마음대로 한 댓가는 자신이 져야 하겠지요.

    그럼 전 어떠한가?
    성서에 기록된 말씀들 …
    그리고 사도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면서 까지 주님을 증거해야 했는가…
    또한 순교선열들이 왜 죽어야만 했나 ?

    이렇게 보여주시고 또 보여 주셨는데
    바리사이사람들 처럼
    불신앙으로 가려져 느끼고 살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고통과 어려움 앞에서면 그들처럼 그분을 시험하려 듭니다.
    낫게만 해 준다면…
    가정에 우환을 없게 해 주신다면…
    명예와 물질을 원하는데로 주신다면…
    착한 자식이 된다면…
    뭘 했는데 잘 되게 해 주신다면…기타등등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표징을 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하느님이 과연 계시기나 한걸까?
    쉽게 절망이란 유혹에 빠져 믿음을 저 버리는 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많은 걸 보여주신 주님!
    믿습니다.
    미사를 통해서 당신의 표징이 내게 오심을 …

    211.199.125.241 ^^: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거절하시는데 넘 멋지십니다.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실 때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시거든” 조건을 달죠. 그때도 단호하게 거절하셨죠. 근디 표징을 요구하는거나 사탄이나 똑같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거절하신 적이 없으시죠. 그쵸? 근께 결국 조건을 다는 것은 사탄이라는 것인디….^^ [02/13-19:51]

  7. user#0 님의 말: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참 슬프시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그동안 하느님이 하신 기적의 표징을 보여줘도 믿지 않고 또 다른 특별한 징표를 요구합니다.
    만약 주님이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다 해도 그들은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믿어야 할것을 믿지 않고 마음대로 한 댓가는 자신이 져야 하겠지요.

    그럼 전 어떠한가?
    성서에 기록된 말씀들 …
    그리고 사도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면서 까지 주님을 증거해야 했는가…
    또한 순교선열들이 왜 죽어야만 했나 ?

    이렇게 보여주시고 또 보여 주셨는데
    바리사이사람들 처럼
    불신앙으로 가려져 느끼고 살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고통과 어려움 앞에서면 그들처럼 그분을 시험하려 듭니다.
    낫게만 해 준다면…
    가정에 우환을 없게 해 주신다면…
    명예와 물질을 원하는데로 주신다면…
    착한 자식이 된다면…
    뭘 했는데 잘 되게 해 주신다면…기타등등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표징을 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하느님이 과연 계시기나 한걸까?
    쉽게 절망이란 유혹에 빠져 믿음을 저 버리는 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많은 걸 보여주신 주님!
    믿습니다.
    미사를 통해서 당신의 표징이 내게 오심을 …

    211.199.125.241 ^^: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거절하시는데 넘 멋지십니다.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실 때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시거든” 조건을 달죠. 그때도 단호하게 거절하셨죠. 근디 표징을 요구하는거나 사탄이나 똑같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거절하신 적이 없으시죠. 그쵸? 근께 결국 조건을 다는 것은 사탄이라는 것인디….^^ [02/1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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