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성 폴리카르포주교 순교자 기념일(2/23)


    폴리카르포 성인은 사도들의 제자로서 스미르나 교회의 주교였습니다. 리옹의 주교 이레네오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안티오키아의 주교 이냐시오와 함께 부활 축제 문제에 관하여 아니체토 교황과 회담하기도 한 그는, 156년경 80년간 삶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은혜를 갚고자 죽음을 겁내지 않고 기꺼이 순교를 받아들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고, 또 자신도 죄를 짓는 사람들은 지옥에 던져진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대접하는 사람은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는 하느님의 말씀이니,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 알렐루야.
    복음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1-5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모두 불 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성 폴리카르포에게 갖은 육신의 박해를 이겨 내게 하신 주님 사랑의 불꽃으로 저희 마음도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영성체 후 묵상
    소중한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그것을 하잘것없는 것과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무지하여 정작 귀한 것을 놓치는 것을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런 이유로 지옥을 이야기하십니다. 팔과 다리를 잃을지언정 하느님 나라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말을 잘 듣고 착하게 살지 않으면 호랑이나 도깨비가 잡아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사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을 호랑이나 도깨비가 잡아가기를 바라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어느 인간 하나도 지옥에 던져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정작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저희에게 굳센 정신을 심어 주시어, 저희도 성 폴리카르포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충실히 섬기며 모든 박해를 힘차게 이겨 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Kyrie-Mozart Missa K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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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폴리카르포주교 순교자 기념일(2/23)


      폴리카르포 성인은 사도들의 제자로서 스미르나 교회의 주교였습니다. 리옹의 주교 이레네오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안티오키아의 주교 이냐시오와 함께 부활 축제 문제에 관하여 아니체토 교황과 회담하기도 한 그는, 156년경 80년간 삶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께 은혜를 갚고자 죽음을 겁내지 않고 기꺼이 순교를 받아들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고, 또 자신도 죄를 짓는 사람들은 지옥에 던져진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대접하는 사람은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는 하느님의 말씀이니,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 알렐루야.
      복음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1-5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모두 불 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성 폴리카르포에게 갖은 육신의 박해를 이겨 내게 하신 주님 사랑의 불꽃으로 저희 마음도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영성체 후 묵상
      소중한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그것을 하잘것없는 것과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무지하여 정작 귀한 것을 놓치는 것을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런 이유로 지옥을 이야기하십니다. 팔과 다리를 잃을지언정 하느님 나라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말을 잘 듣고 착하게 살지 않으면 호랑이나 도깨비가 잡아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사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을 호랑이나 도깨비가 잡아가기를 바라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어느 인간 하나도 지옥에 던져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정작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저희에게 굳센 정신을 심어 주시어, 저희도 성 폴리카르포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충실히 섬기며 모든 박해를 힘차게 이겨 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Kyrie-Mozart Missa K317
    
    
    
    
    

  2.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요며칠 집안을 뒤집어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이리저리 가구도 옮겨보고
    꼭 이사한집같이 정신을 쏙빼놓고 나름대로는 정리를 해본다고 이쪽으로
    옮겼다 저리로 옮겼다하며 집안정리를 했습니다.
    처음엔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아니고…결론은 정리를 해보자로 바뀌었던거죠.
    일한다고 집안일도 대충하고 다니고 그냥 신경쓰고싶지않아서 눈에 보이는
    것만 치우고 다녔지요. ㅎㅎ
    갑자기 두손걷어부치고 일을 하는 저를 보던 남편이 갑자기 왜그러냐면서
    놀라기도하지만 일단은 제 기분이 다 좋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새학년이 되기전에 준비를 해주고싶었습니다.
    동안은 약간 주부의 자리를 소홀히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복음말씀을 보니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이라는 대목이 와닿았습니다.
    주부로서의 자리를 소홀히한점 백번 고백합니다.(예전에는 무쟈게 열심히
    했던것처럼 느껴지네…ㅎㅎ)
    전 솔직히 그냥 아이들과 남편 내조하면서 그렇게 지내고싶습니다.
    일을하면서 좋은것도 있지만…
    사람들은 이런말을 흔히들하더군요. 집에서 있으면 심심하고 뭐하냐?
    전 결혼해서 일하기전까지도 심심하거나 집에서 뭐할까? 고민같은것은 안해본
    것이라 이런말들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집안을 정리하면서 주부로서의 느끼는 그 무엇인가를 찾은것같아 좋았답니다.
    안쓰던 근육을 써서 어깨,팔이 아프기는하지만요.ㅋㅋ

    소금의 본분을 잃어버리지않도록…
    오늘하루 이런자세로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주소서!!

    211.224.229.3 이 헬레나: 역쉬!
    자매님은 대한민국의 어머니이십니다^^
    저희 집도 귀신 나올 것같아 대청소를 해야하는데 귀찮아 며칠 전
    꾀를 냈지요 아들녀석을 일당을 거금(20000)을 주면서 순진한 아들녀석
    하루종일 쓸고 닦고 둘이서 삼겹살파티에 맥주한잔씩 ^^ 좋은하루
    [02/23-08:05]
    218.150.127.3 요한신부: 소금은 소금이어야지요^^ 보기 좋습니다. [02/23-08:13]

  3.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요며칠 집안을 뒤집어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이리저리 가구도 옮겨보고
    꼭 이사한집같이 정신을 쏙빼놓고 나름대로는 정리를 해본다고 이쪽으로
    옮겼다 저리로 옮겼다하며 집안정리를 했습니다.
    처음엔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아니고…결론은 정리를 해보자로 바뀌었던거죠.
    일한다고 집안일도 대충하고 다니고 그냥 신경쓰고싶지않아서 눈에 보이는
    것만 치우고 다녔지요. ㅎㅎ
    갑자기 두손걷어부치고 일을 하는 저를 보던 남편이 갑자기 왜그러냐면서
    놀라기도하지만 일단은 제 기분이 다 좋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새학년이 되기전에 준비를 해주고싶었습니다.
    동안은 약간 주부의 자리를 소홀히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복음말씀을 보니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이라는 대목이 와닿았습니다.
    주부로서의 자리를 소홀히한점 백번 고백합니다.(예전에는 무쟈게 열심히
    했던것처럼 느껴지네…ㅎㅎ)
    전 솔직히 그냥 아이들과 남편 내조하면서 그렇게 지내고싶습니다.
    일을하면서 좋은것도 있지만…
    사람들은 이런말을 흔히들하더군요. 집에서 있으면 심심하고 뭐하냐?
    전 결혼해서 일하기전까지도 심심하거나 집에서 뭐할까? 고민같은것은 안해본
    것이라 이런말들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집안을 정리하면서 주부로서의 느끼는 그 무엇인가를 찾은것같아 좋았답니다.
    안쓰던 근육을 써서 어깨,팔이 아프기는하지만요.ㅋㅋ

    소금의 본분을 잃어버리지않도록…
    오늘하루 이런자세로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주소서!!

    211.224.229.3 이 헬레나: 역쉬!
    자매님은 대한민국의 어머니이십니다^^
    저희 집도 귀신 나올 것같아 대청소를 해야하는데 귀찮아 며칠 전
    꾀를 냈지요 아들녀석을 일당을 거금(20000)을 주면서 순진한 아들녀석
    하루종일 쓸고 닦고 둘이서 삼겹살파티에 맥주한잔씩 ^^ 좋은하루
    [02/23-08:05]
    218.150.127.3 요한신부: 소금은 소금이어야지요^^ 보기 좋습니다. [02/23-08:13]

  4. user#0 님의 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구역장인 남편이 바빠서 구역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내놓은지 6개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공석으로 비워있으니 남편이나 저나 마음이 편치가 않았는데
    설상가상 여자 반장님까지 이사를 가게 되니 모든 화살이 남편과 저에게로
    쏠리고 있어 이래저래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성당에 갈 때마다 구역형제자매님들이 바쁜 것 모두들 알고 있다며
    대충(?)이라도 좋으니 구역 일을 하라며 협박 아닌 협박까지 하니 혹 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인 것같이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가슴에 큰 돌을
    얹어놓은 것같이 답답합니다
    이사가는 여자반장님도 밉고……
    요즈음은 성당만 가면 여자구역장님까지 저를 볼 때마다
    “신부님께서 헬레나자매님이 반장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고 반장을 할 사람이
    없으니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대충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구역장님! 살려줘요 제가 요즈음 성당에도 자주 못 오는데 자꾸 협박하면
    절에 다닐 꺼예요 나좀 살려줘요 반장을 다른 자매님 시키면 도와 줄께요“
    마음 편하려고 성당에 오는데 올 때 마다 협박들을 하니 살아도 못살겠네
    나좀 살려줘요 제 주제에 무슨 반장까지유통기한도 지났는데(우리신부님50세이상은 될수있는대로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고 죄송한 마음이가득하니 제가 지은 죄는
    많은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하신말씀을 깊이 새기며 오늘하루 하느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요즈음 짊어지고 있는 짐이 너무나 많아 힘이 듭니다
    올 한해 만이라도 ……
    너무나 이기적이라구요?
    주님!
    죄송해요
    그래도 한번만 봐주세요
    그리고 예전에 반장 많이 했으니 다른 사람 도 봉사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만 천당가지않게요
    저의간절한 기도 들어주시겠지요?
    믿습니다 당신을!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묵상하며

    218.235.165.38 흑진주: 형님이 봉사를 많이하셨구나! 그런데요 더 있으면 그런말도 못들어요. 아마 뒷방노인네소리들을껄요 ㅎㅎ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형님의 기도 들어주실꺼예요. 건강하게 지내고계시는거죠?! ^0^ [02/24-06:54]

  5. user#0 님의 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구역장인 남편이 바빠서 구역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내놓은지 6개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공석으로 비워있으니 남편이나 저나 마음이 편치가 않았는데
    설상가상 여자 반장님까지 이사를 가게 되니 모든 화살이 남편과 저에게로
    쏠리고 있어 이래저래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성당에 갈 때마다 구역형제자매님들이 바쁜 것 모두들 알고 있다며
    대충(?)이라도 좋으니 구역 일을 하라며 협박 아닌 협박까지 하니 혹 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인 것같이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가슴에 큰 돌을
    얹어놓은 것같이 답답합니다
    이사가는 여자반장님도 밉고……
    요즈음은 성당만 가면 여자구역장님까지 저를 볼 때마다
    “신부님께서 헬레나자매님이 반장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고 반장을 할 사람이
    없으니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대충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구역장님! 살려줘요 제가 요즈음 성당에도 자주 못 오는데 자꾸 협박하면
    절에 다닐 꺼예요 나좀 살려줘요 반장을 다른 자매님 시키면 도와 줄께요“
    마음 편하려고 성당에 오는데 올 때 마다 협박들을 하니 살아도 못살겠네
    나좀 살려줘요 제 주제에 무슨 반장까지유통기한도 지났는데(우리신부님50세이상은 될수있는대로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고 죄송한 마음이가득하니 제가 지은 죄는
    많은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하신말씀을 깊이 새기며 오늘하루 하느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요즈음 짊어지고 있는 짐이 너무나 많아 힘이 듭니다
    올 한해 만이라도 ……
    너무나 이기적이라구요?
    주님!
    죄송해요
    그래도 한번만 봐주세요
    그리고 예전에 반장 많이 했으니 다른 사람 도 봉사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만 천당가지않게요
    저의간절한 기도 들어주시겠지요?
    믿습니다 당신을!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묵상하며

    218.235.165.38 흑진주: 형님이 봉사를 많이하셨구나! 그런데요 더 있으면 그런말도 못들어요. 아마 뒷방노인네소리들을껄요 ㅎㅎ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형님의 기도 들어주실꺼예요. 건강하게 지내고계시는거죠?! ^0^ [02/2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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