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느님 말씀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세 가지
중요한 자세는 바로 신앙과 희망과 사랑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에 따르면,
그 가운데 으뜸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말합니다.
사랑이야말로 사랑이신 하느님께 다가가는
최고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당부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주님께서 저희를 구원하신 은혜에
언제나 더 맞갖은 삶으로 보답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켜라.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시리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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