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은 조건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담긴 사랑이 너무도 크셔서,
그 누가 가르침을 청해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치유를 청해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당신 눈에 보이는 것을 외면하신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전에 남원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공무원 일일 피정이 있어서 남원에 갔었는데, 미사 전에 성사를 주었습니다.
참 많은 이들 성사 주느라고 미사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
그런데 미사 끝나고 나오는데 한 신자가 부제님들을 붙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부님! 성사 좀 주실 수 있어요?’
“저희는 부제인데요…”
(남원에서 대전 오려면 좀 멀죠.)
그냥 모른 척 하고 왔지요..^^
미안하긴 했지만…저에게 청한 일이 아니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아마 예수님이라면 절대로 안드러셨을 것입니다.
…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나도 해야 하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