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땅에 굶주림을 보내리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7/7)


    입당송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내 적이요 원수인 그들은 비틀거리다 쓰러지리라.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속이고 착취하는 자들에게 하느님의 재앙을 예고합니다. “그 끝을 비통한 날로 만들리라”(제1독서).
    제1독서
    <내가 이 땅에 굶주림을 보내리라. 양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굶주리는 것이다.>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4-6.9-12 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러기 밀도 내다 팔자.”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한낮에 해가 지게 하고, 대낮에 땅이 캄캄하게 하리라. 너희의 축제를 슬픔으로, 너희의 모든 노래를 애가로 바꾸리라. 나는 모든 사람이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 머리는 모두 대머리가 되어, 외아들을 잃은 것처럼 통곡하게 하고, 그 끝을 비통한 날로 만들리라. 보라, 그날이 온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내가 이 땅에 굶주림을 보내리라. 양식이 없어 굶주리는 것이 아니고,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굶주리는 것이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찾아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 행복하여라, 주님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이들! ◎ ○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찾나이다. 주님의 계명을 떠나 헤매지 않게 하소서. ◎ ○ 주님의 법규를 늘 열망하여, 제 영혼이 갈망으로 지치나이다. ◎ ○ 성실의 길을 제가 택하고, 주님의 법규를 제 앞에 세웠나이다. ◎ ○ 보소서, 주님의 규정을 애타게 그리니, 주님의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 ○ 주님의 계명을 열망하기에, 저는 입을 벌리고 헐떡이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Ombra mai fu - Handel - Anthony Way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