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연중 제13주간 금요일(7/7)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세관에 앉아 있던 마태오를 부르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시어 음식을 나누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묵상
    사람들은 화려한 식탁을 선호합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더 선호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당신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느님의 아드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같이 보잘것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잘 모르는 까닭입니다. 유색 인종을 차별하는 미국 사회의 백인 앞에서 황색 인종이 흑색 인종을 차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Ombra mai fu - Handel - 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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