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연중 제13주간 토요일(7/8)


    본기도
    주님, 이 세상은 정의와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교회는 자유로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단식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십니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7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 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봉헌할 예물을 마련해 주시고 봉헌된 예물은 저희 정성으로 돌리시니, 저희 공로를 더해 주는 이 예물로써 저희가 기쁨을 상으로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온갖 은혜 베푸신 주님을 찬미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님 이름 찬양하오리다.
    영성체 후 묵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명언입니다. 사실 모든 것이 제격에 맞아야 하는 법입니다. 요즈음은 웃옷과 아래옷의 색깔과 모양, 그리고 장신구도 조화를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말과 태도도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이들에게 말할 때와 어른들에게 말할 때가 다릅니다.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입니다. 일찍이 코헬렛은 말했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3,1-2). 그렇습니다. 단식할 때가 있고, 먹고 마시며 즐길 때가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것이 필요합니다.
    영성체후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성체로 이 세상에서 저희를 길러 주시니, 이 성체로써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주님과 완전히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Laudate Dominum -Mozart-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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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시며
    그때에는 제자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형식에 얷매이지 않은 진정한 회개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예전에 본당에서 봉사를 했을 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에는 자신이 좋아 스스로 성당을 찾아가 세례를 받았던 그 열정으로
    물 불 가리지 않고 봉사를 했지만 이상하게 예전에는 열심히 봉사를 했다는데
    구역이나 레지오 단체에서 협조를 해주지 않는 전임임원들 형제자매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협조는 커녕 사사건건 트집만 잡는(그때 저의 생각에는) 형제자매님들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인지 하는 생각에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저 역시 본당에서 봉사를 하지 않게되니 협조를 하지 않았던 형제자매님들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한술 떠 듭니다
    요즈음 봉사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모두 옳게 보이지 않고….
    더더욱 신앙이 모두 깊어 보이지는 않으니…….
    그때 그 형제자매님들이 왜 그렇게 거품을 물면서 비웃었는지…..
    그리고 반성이 됩니다
    예전에 제가 봉사할 때 비웃었던 전임 임원들이나 선배 형제자매님들의 신앙심이나
    봉사를 하지 않으면서 협조는커녕 비판하며 예쁘게 봐주지 않는 저의 못된 심성들이……
    신앙인으로써 합당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든 잣대를 세상의 잣대로 재지 말아야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세상의 잣대가 아닌 주님의 잣대로 보아야한다는 사실을……..
    하느님의 눈으로 볼 때 세상이 교회가 예쁘게 보인다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제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세상의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의 자녀로 변해야 한다고….
    신앙인답게 하느님의 자녀답게 변해야 한다고….
    깨닫는 오늘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묵상하면서


  2. user#0 님의 말: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시며
    그때에는 제자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형식에 얷매이지 않은 진정한 회개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예전에 본당에서 봉사를 했을 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에는 자신이 좋아 스스로 성당을 찾아가 세례를 받았던 그 열정으로
    물 불 가리지 않고 봉사를 했지만 이상하게 예전에는 열심히 봉사를 했다는데
    구역이나 레지오 단체에서 협조를 해주지 않는 전임임원들 형제자매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협조는 커녕 사사건건 트집만 잡는(그때 저의 생각에는) 형제자매님들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인지 하는 생각에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저 역시 본당에서 봉사를 하지 않게되니 협조를 하지 않았던 형제자매님들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한술 떠 듭니다
    요즈음 봉사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모두 옳게 보이지 않고….
    더더욱 신앙이 모두 깊어 보이지는 않으니…….
    그때 그 형제자매님들이 왜 그렇게 거품을 물면서 비웃었는지…..
    그리고 반성이 됩니다
    예전에 제가 봉사할 때 비웃었던 전임 임원들이나 선배 형제자매님들의 신앙심이나
    봉사를 하지 않으면서 협조는커녕 비판하며 예쁘게 봐주지 않는 저의 못된 심성들이……
    신앙인으로써 합당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든 잣대를 세상의 잣대로 재지 말아야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세상의 잣대가 아닌 주님의 잣대로 보아야한다는 사실을……..
    하느님의 눈으로 볼 때 세상이 교회가 예쁘게 보인다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제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세상의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의 자녀로 변해야 한다고….
    신앙인답게 하느님의 자녀답게 변해야 한다고….
    깨닫는 오늘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묵상하면서


  3. user#0 님의 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 “

    주님!

    다람쥐 쳇 바퀴 돌리듯 ….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가 오늘 같고…
    그제도 오늘같고…
    아마 내일도 오늘 같을 겁니다
    그저 그렇게 …

    주님!
    이렇게 아무 의미도 없이 살면 안되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살다보니 …
    당신을 잊을 때도 많습니다
    그날이 그날…..
    몸이 바빠도 마음 만은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몸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간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오늘복음말씀처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 된다”
    말씀이 어쩌면 꼭 저를 두고 하신말씀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즈음….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니 당신을 찬미할 겨를이 없는 것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복음을 묵상할 때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다시 지지고 볶고 정신없이 살아가니…
    재충전을 하고 싶습니다
    몸도 마음도 새로…
    새로운 각오로 당신을 사랑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복음을 묵상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저의 찌든 몸과 마음을 모두 버리고…
    새로은 마음으로 당신을 찬미하고 싶습니다
    새 포두주를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저의 몸과 마음도 개끗이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어린이와 같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지은 죄와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 버리고…..
    깨끗하고 순수한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영세할 때의 순수하고 맑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찌든 때와 그동안 지은 모든 죄를 씻어 버리고…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주님! 사랑해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 “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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