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 하느님, 저희가 주님 궁전에서 주님의 자애를 생각하나이다.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주님의 오른손이 의로움으로 가득하나이다.
본기도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하느님께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부르심을 받습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에게서
은총을 넉넉히 받았음을 계시받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힘을 드러내려고
자신의 약점을 기꺼이 자랑합니다(제2독서).
제 1독서
<그들은 반항의 집안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다는 사실만은 알게 될 것이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2-5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때,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그때 나는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분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나를 반역해 온 저 반역의 민족에게 너를 보낸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처럼 오늘날까지 나를 거역해 왔다.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완고한
저 자손들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하고 말하여라. 들이 듣든,
또는 그들이 반항의 집안이어서 듣지 않든,
자기들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다는 사실만은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저희의 눈이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 하늘에 좌정하신 분,
주님께 저의 눈을 드나이다.
보소서, 종들의 눈이 제 상전의
손을 향하듯,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
○ 몸종의 눈이 제 여주인의 손을 향하듯,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그렇게 저희의 눈이 주님
저희 하느님을 우러르나이다. ◎
○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가 멸시만 실컷 받았나이다.
거만한 자들의 조롱을, 교만한 자들의
멸시를 저희 영혼이 실컷 받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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