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도 남을 것이다


연중 제17주일(7/30)


    입당송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거처에 계시도다. 하느님께서는 외로운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시고, 당신 백성에게 권능과 힘을 주시도다.
    본기도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엘리사 예언자는 보리 빵 스무 개와 햇곡식 이삭 자루로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먹고도 남는 기적을 베풀었습니다(제1독서). 감옥에 갇힌 바오로 사도는 신자들에게 서로 일치하고 사랑할 것을 가르칩니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제2독서).
    제 1독서
    <먹고도 남을 것이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4,42-44 그 무렵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왔다. 그는 맏물로 만든 보리 빵 스무 개와 햇곡식 이삭을 자루에 담아, 하느님의 사람에게 가져왔다. 엘리사는 “이 군중이 먹도록 나누어 주어라.” 하고 일렀다. 그러나 그의 시종은 “이것을 어떻게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엘리사가 다시 말하였다. “이 군중이 먹도록 나누어 주어라. 주님께서 이들이 먹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것을 사람들에게 내놓으니, 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이 먹고도 남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께서는 손을 벌리시어 저희를 배불리시나이다. ○ 주님, 주님의 모든 조물이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 충실한 이들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주님 나라의 영광을 말하고, 주님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 모든 눈이 주님께 바라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주님의 손을 벌리시어, 모든 생물을 호의로 배불리시나이다. ◎ ○ 주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길에서 의로우시고, 모든 행동에서 성실하시도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당신을 진실하게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도다. ◎
    제 2독서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4,1-6 형제 여러분, 주님 안에서 수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만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만물을 통하여, 만물 안에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6.Allegro : Domine Fili - Antonio Viv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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