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민족들 앞에서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본기도
하느님, 성 프란치스코의 복음 선포로 동방의
많은 백성을 부르셨으니, 모든 그리스도 공동체가
성인과 같은 선교 열정으로 타오르게 하시어,
주님의 교회가 세상 어디서나 새로운 자녀들을
많이 얻어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레위 지파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다른 지파들처럼
자기 몫을 유산으로 따로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바로
그들의 몫이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의 목숨을 건 복음 선교는 하느님께서
그 직무를 그에게 맡겨 주셨기 때문이지
결코 보수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바오로 사도의 인간애 때문이다(제2독서).
제 1독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10,8-9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
○ 주님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
제 2독서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9,16-19.22-23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온 세상에 전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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