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연중 제1주간 토요일(1/13)


    말씀의 초대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공동체로 초대받은 우리는 한결같이 모두 죄인이다. 그러나 주님께 나아간 모든 죄인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치유받아 새로운 의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로 나가셨다. 군중이 모두 모여 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이 말씀은 움츠러든 마음에 힘을 주고 어두운 마음에 빛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는 의인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배척하시고, 병들고 가난하며 죄 많은 사람들에게만 더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아닌가 하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전해 주고 있는지, 아니면 나와는 별 상관이 없게 들리는지 묵상해 봅시다. 만일 후자와 같은 느낌이 든다면 자신은 정말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은 영적으로 건강하고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파스칼은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첫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들이요, 두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진정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그 누구보다도 필요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애타게 찾고, 주님의 도움을 얼마나 간절히 청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 누가 주님의 도움 없이도 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진정한 의인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일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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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1주간 토요일(1/13)


      말씀의 초대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공동체로 초대받은 우리는 한결같이 모두 죄인이다. 그러나 주님께 나아간 모든 죄인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치유받아 새로운 의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로 나가셨다. 군중이 모두 모여 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이 말씀은 움츠러든 마음에 힘을 주고 어두운 마음에 빛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는 의인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배척하시고, 병들고 가난하며 죄 많은 사람들에게만 더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아닌가 하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전해 주고 있는지, 아니면 나와는 별 상관이 없게 들리는지 묵상해 봅시다. 만일 후자와 같은 느낌이 든다면 자신은 정말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은 영적으로 건강하고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파스칼은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첫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들이요, 두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진정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그 누구보다도 필요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애타게 찾고, 주님의 도움을 얼마나 간절히 청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 누가 주님의 도움 없이도 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진정한 의인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일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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