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그를 치자


사순 제2주간 수요일(3/7)


    입당송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하느님, 제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제 구원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자신의 선한 행위에 대하여 악으로 대응하는 반대자들의 음모에 슬퍼 탄식하며 주님께 하소연한다. 예레미야의 이러한 고통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을 예고하고 있다(제1독서).
    제1독서
    <어서 그를 치자.>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8,18-20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로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무시해 버리자.” 주님, 제 말씀을 귀담아들어 주시고 제 원수들의 말을 들어 보소서.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그런데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제가 당신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고 당신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리려 했던 일을 기억하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원수들이 숨겨 놓은 그물에서 저를 빼내소서. 주님은 저의 피신처이시옵니다.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니, 주 진실하신 하느님, 주님께서 저를 구원하시리이다. ◎ ○ 정녕 저는 많은 이들의 비방을 듣나이다. 사방에서 공포가 밀려드나이다. 저를 거슬러 그들이 함께 모의하여, 제 목숨 빼앗을 계교를 꾸미나이다. ◎ ○ 주님, 저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은 저의 하느님!” 하고 아뢰나이다. 주님의 손에 제 운명이 달렸으니, 제 원수들과 박해자들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저녁노을(모니카)






♬ Nada te turbe / 떼제의 노래 2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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