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주일(4/8)


    입당송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여라.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으리라. 알렐루야.
    본기도
    주 하느님, 주님의 자비하심은 헤아릴 수 없고, 선하심은 지극히 귀한 보물이오니, 주님께 봉헌된 저희 양 떼에게 너그러이 믿음을 더해 주시어, 사랑으로 창조되고 성자의 피로써 구원되고 성령으로 새로 난 저희의 고귀한 품위를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베풀며 병자들을 고쳐 준다. 사도들의 이러한 기적은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체험하게 해 준다(제1독서). 요한은 자신의 환시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공동체의 주님으로 이해하고 있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12-16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가 침상이나 들것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누구에겐가 드리워지기를 바랐다.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고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과 또 더러운 영에게 시달리는 이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는데, 그들도 모두 병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도다.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 주님, 구원을 베푸소서. 아, 주님, 번영을 베푸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도다. ◎
    제2독서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9-11ㄴ.12-13.17-19 여러분의 형제로서,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과 더불어 환난을 겪고 그분의 나라에 같이 참여하며 함께 인내하는 나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증언 때문에 파트모스라는 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에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내 뒤에서 나팔 소리처럼 울리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 나는 나에게 말하는 것이 누구의 목소리인지 보려고 돌아섰습니다. 돌아서서 보니 황금 등잔대가 일곱 개 있고, 그 등잔대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 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나는 그분을 뵙고, 죽은 사람처럼 그분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의 열쇠를 쥐고 있다.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 그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오 나의 자비로우신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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