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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자, 바리사이파, 율법학자 – 성서상식 ┼
딱해라.
짐이 너무 무거워 낑낑거리며 하늘나라 아버지께 가는 길이 행복하지 못했네요.
누가 그랬을까?
이런 전례들로 사람들을 구속하여 힘들게 하다니,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중심을 잃어버리고 곁가지들을 잡고 예배하게 하다니
그래서 우리 주님이 목자 잃은 양들을 측은히 여기셨군요.
어머! 안나도 이러고 있겠죠?
주님!
혹 안나가 몹쓸 울타리를 만들어 자신이나 이웃을 힘들게 한다면 큰소리로 얘기해 주세요.
아하! 그래서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시고 위선자 등등 무거운 말씀을 하셨군요?
그래도 좀 심하셨죠?
안나가 아침에 복음을 보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왜냐구요?
당신이 연일 화만내시니 누가 당신 곁에서 견딜까 싶어 웃었지요.
그러잖아도 미안한데 자꾸 야단하시고 예언자를 죽인 조상 까지 말씀하시니 말에요.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그 동안 잘 하셨잖아요.
안나 남편 요셉 형제는 배가 고프면 화를 내는데 당신은 어떠세요?
주님! 우리 산책가면 어떨까요?
안나가 지금 곤경 중에 있어요.
자동차 검사를 해야 하는데 날짜도 잊어버려 경과했는데
자동차 등록증인지 하고 뭐가 있어야 한대요. 난 이런거 싫어요. 정말 싫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안토니오 성인께도 말씀드렸으나 소식이 없구요.
어쩌죠?
얼마 전에 대청소 하면서 다 버린 것 같아요. (큰 맘 먹고 청소를 했는데)
아휴 큰일났네!
참, 참! 우리 바오로 돌아 왔습니다.
건강하고 힘차게 돌려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에미를 앉히더니 제대 절을 올리고는 안나도 아이도 눈물이 솟아 안았습니다.
아! 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