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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귀들린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 루가4장,31-37 ┼
오늘은 시아버지 제삿날이랍니다.
일찍 서둘러 이곳 분당 시댁으로 왔지요.
직장에 다니는 둘째 형님과 막내동서는 좀 늦게 올것이고 (저는 셋째 며느리) 큰 형님이 시장도 봐 놓고 야채들도 다듬어 놓으셔서
점심 먹고 일을 하기로 하고 저는 잠깐 컴퓨터로 왔지요.
까다로운 시어머니 모시고 사시는 형님께 늘 감사하고 미안하고
친정아버지 모시고 사는 저의 사정을 십분 이해해 주시고 너그럽게 대하는 그 착하고 겸손한 마음씨에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납니다.
그에 반해 저는 시어머니께나, 시댁 식구들에게 잘하지 못해서 양심에 찔려요…………….
아침에 복음 묵상할려고 하는데 너무 졸렸지만 자더라도 예수님 앞에서 자자 하고 앉아 있었는데 역시 꾸벅거리게 되더라구요.
시댁에서 일 열심히 하고( 다 해놓으셔서 할일이 그리 많지도 않지만) 시댁 식구들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겠노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주님. 이제 부터 일 시작 할께요. 함께 해주시고 큰형님과 시댁의 모든 가족에게 은총 베푸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