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고!

 

당신은 등불이니 그 빛을 드러내시오.


<“못 먹어도 고!”>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불이 켜진 등불의 비유를 통해서 완전하게 설명을 하십니다.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거나 침대 아래 놓지 않고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등불을 켠 사람처럼 그렇게 행동해야 합니다. 등불을 켜 든 사람은 그 등불을 그릇으로 덮어 두거나 침상 밑에 숨겨 두지 않고 모두가 볼 수 있는 등경 위에 얹어 놓았습니다. 즉 하느님의 빛을 밝히는 사람은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떻게 들어야 할지 유의하시오. 사실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실 것이고, 갖지 못한 사람, 그에게서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예수님께로부터 들을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상인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밑천이 있는 상인이라면 그 밑천으로 더 큰 매상을 올리고 재산을 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진 게 없다면 아무것도 벌 수 없을 뿐 아니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작은 것마저 털어먹고 말 것이라는 것입니다.


돈 내기 놀이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판돈이 없으면 잘 안됩니다. 가진 것이 좀 있어야 배짱도 부리고 그러다 보면 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있다 하더라도 밀어붙이지 않으면 돈을 딸 수가 없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하느님의 사람임을 고백하지 않고 생활하지 않는다면 나의 신앙은 모레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신앙생활은 결국 공허한 겉치레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감한 배팅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화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선포한다면 내 지식과 믿음은 더욱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배짱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을 하지요


“못 먹어도 고!”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게 되고 감추어진 것도 알려져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사실 비밀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앞에 비밀이라는 것은 더더욱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감춘다 하더라도 그래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속일 수 있다 하더라도 하느님은 못 속이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하느님을 속일 자신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가짜임일 탈로나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지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내가 진짜인줄 알고 있지만 하느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냥 포기하시고


“못 먹어도 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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