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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1-11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 시민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벌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님의 손에서 죄벌을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 있어 외친다.
"주님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 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뵈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한낱 풀포기,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다! 풀은 시들고 꽃은 진다.
스쳐가는 주님의 입김에.
백성이란 실로 풀과 같은 존재이다.
풀은 시들고 꽃은 지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너, 시온아. 높은 산에 올라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너, 예루살렘아, 힘껏 외쳐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질러라.
유다의 모든 도시에 알려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저기 오신다.
주 하느님께서 저기 권능을 떨치시며 오신다.
팔을 휘둘러 정복하시고,
승리하신 보람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수고하신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목자처럼 당신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시며,
새끼양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어미양을 곱게 몰고 오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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