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자를 아담에게 데려오셨다.
이리하여 한 몸이 되게 되었다. >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8-25
주 하느님께서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 주리라." 하시고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하나하나
진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아담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그가 무슨 이름을 붙이는지 보고 계셨다.
아담이 동물 하나하나에게 붙여 준 것이
그대로 그 동물의 이름이 되었다.
이렇게 아담은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그 가운데는 그의 일을 거들 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다음,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뽑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시고는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 다음,
아담에게 데려오시자, 아담은 이렇게 외쳤다.
"드디어 나타났구나!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지아비에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고 부르리라.!"
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어울려 한 몸이 되게 되었다.
아담 내외는 알몸이면서도 서로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이는 복되도다.
○ 복되어라,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 도를 닦는 자는.
수고의 열매를 먹고 살리니,
너는 복되고 모든 일이 잘 되리라. ◎
○ 너의 집 안방에는 네 아내가 있고,
마치도 열매 푸진 포도나무인 듯,
너의 상 둘레에는 네 자식들이,
마치도 올리브의 햇순들 같도다. ◎
○ 옳거니,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렇듯이 복을 받으리로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내리시어,
한평생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하시기를 바라노라.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심으신 말씀을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 너희를 구원할 능력이 있도다.
◎ 알렐루야.
저녁노을(모니카)